블로그, SNS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영어회화 공부 방법과 자료가 소위 말해 쏟아져 나오고 있다. 하지만 기초 영어회화 독학생들에게 이 방대한 자료는 또 하나의 난관으로 자리한다. 이 정보들의 진위 여부 및 실효성을 스스로 판가름할 수 없기 때문이다.
이에 많은 영어교육업체가 무료 영어회화 콘텐츠를 제작, 배포 중이다. 그중 눈길을 끄는 하나는 바로 온라인 영어교육업체 야나두다. 영어회화 공부를 혼자 하는 이들에게 보다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공식 홈페이지 및 SNS,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영어회화 공부 자료를 무료로 배포 중인 것. 일반적인 강의가 아니라 SNS의 특징을 살린 댓글을 활용한 소통형 콘텐츠로 수강생의 학습 의지를 복돋운다.
일례로 "I cannot help eating chicken(나 치킨 안 먹으면 안돼)"라는 생소한 영어 표현을 문제로 내고, 이 해석에 대해 SNS상에서 댓글로 소통하며 그 뜻을 체득할 수 있도록 돕는 방식이다. 또한, 일상 회화 표현을 보다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사람들이 재미있어할 만한 콘텐츠 안에 영어 강의를 담아내기도 한다. 수강생이 자연스럽게 원어민의 실생활 표현을 익힐 수 있도록 고안해낸 학습법인 셈이다.
뿐만 아니라 헷갈리는 개념에 대해서는 특별 강의도 제공한다. 해당 업체의 대표강사인 원예나는 일상에서 흔히 쓰는 키, 몸무게, 가격 등 '숫자'를 테마로 한 강의로 영어의 수 개념을 총정리했다.
때로는 영어 공부에 대한 니즈는 있지만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모르는 기초 영어회화 수강생에게 길잡이 역할을 하기도 한다. '영어회화 독학 노하우' 강의를 기획해 홈페이지 및 유튜브를 통해 무료로 제공하고 있는 것. 특강을 맡은 선현우 강사는 "공부 시간보다는 그 시간 안에서의 집중도 및 매일매일 공부하는 성실성이 언어 실력에 더욱 큰 영향을 끼친다"며 "영어 공부는 물질적인 양보다 적은 시간이라도 꾸준히, 집중해서 하는 게 더욱 효율적"이라고 전했다.
무료 영어회화 강의에 대한 수강생들의 호응도 기대된다. 유튜브를 통해 강의를 접한 수강생은 "이렇게 퀄리티 높은 강의를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어 감사하다. 이 강의를 토대로 보다 체계적으로 영어회화를 배우고 싶다"라고 전하며, 영어 공부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한편, 야나두는 10분 압축 강의로 수강생이 짧은 시간 안에 영어회화 공부 효율을 높일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강의 내용 또한 '말하기' 의주의 패턴 학습법으로 구성해 기존에 알고 있는 단어로 다양한 의미를 전달할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특장점이다. 단순히 강의만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네이버 카페를 통해 꾸준히 학습일기를 쓰면 장학금을 수여하는 등 수강생의 영어 공부 습관 형성 및 영어 실력 향상을 위해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영어공부 독학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면, 해당 브랜드의 학습 콘텐츠로 올바른 영어 학습 방향을 잡아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