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 Group은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영화 및 교육을 주요 사업으로 하는 2008년 설립한 중국 최대 민간문화매체로 미디어 분야에서는 중국 중앙방송국 (CCTV) 방송제작 및 선전투자를 진행하고 있으며, 엔터테인먼트분야에서는 대형상업 공연 연출과 매니지먼트, 영화 분야로는 스크린영화 투자, 인터넷 상업영화 투자 등을 하고 있는 중국 최대 민간 문화 매체이다.
㈜유엔아이커뮤니케이션즈는 국내에 바이럴 마케팅 시장이 활성화되지 않았을 때 시장 진입에 성공한 바이럴 1세대 업체로 지금까지 다양한 업종의 고객사 성공 사례와 마케팅 기반 데이터를 중심으로 고객사별 맞춤형 광고 및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으로 소비자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는 광고회사이다. 온라인 광고 쪽에서도 미디어 쪽으로 광고 흐름의 방향을 돌려 회사 내부에 자체적으로 영상제작팀, 촬영팀, 기획팀을 구성해 새로운 콘텐츠 및 미디어 광고 시장에도 성공적으로 진입했다.
중국은 막강한 자본력으로 대형 영화사는 물론, 여러 대형 영화 제작사들에게 투자하고 공동으로 영화를 제작 등 이미 할리우드에도 손을 뻗치고 있다. 이미 영화 산업뿐만 아니라 연예·방송 등 중국 자본이 투입돼 할리우드를 잠식하고 있어 최근 들어 더욱 중국 자본의 침투가 거세지고 있다.
한국은 K팝, K뷰티, K푸드 등으로 한류의 힘과 새롭고 독특하며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이끌어낼 수 있는 콘텐츠 제작으로 콘텐츠 수요가 높은 편으로 콘텐츠 강국으로도 불린다. 지난해 '해외 콘텐츠 시장 동향조사문화'의 2017년도 국내 콘텐츠산업 매출액은 전년대비 4.8% 증가한 110조5000억 원으로 집계됐다. 세계 콘텐츠 시장 규모 중 한국의 콘텐츠 규모는 세계 7위로 상위 10개국이 전 세계 콘텐츠 시장의 약 80%를 점유하고 있는 것으로 미뤄볼 때 엄청난 순위이다.
이번 MOU 체결로 콘텐츠 강국 한국과 대규모의 막강한 자본력을 가진 중국, 양국 대표회사의 만남은 큰 시너지를 낼 것으로 점쳐진다.
㈜유엔아이커뮤니케이션즈 정찬영 대표는 "이번 MOU 체결을 통해 향후 문화사업 전반에 걸쳐 다양한 전략으로 한-중 각 분야의 미디어사업을 연계해 컨텐츠 및 마케팅, 광고 사업에서 독보적인 회사로 발전하겠다"고 전했다.
양사의 MOU 체결을 통해 방송, 미디어, 온라인 등 넓은 범위의 전략 교류로 향후 양국 미디어 콘텐츠 시장 산업 발전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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