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은 '제3회 공무원 빅데이터 분석 발표대회'에서 김포시청의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불법주차 분석'이 대상을 차지했다고 24일 밝혔다.
김포시청은 아파트 입주지역과 대형마트 등을 중심으로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의 불법주차 증가세를 확인하고 빅데이터로 분석했다. 이를 통해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에 고정형 단속 CCTV 설치하고 지킴이센터 운영과 노인 일자리 참여자를 통한 상시 계도로 불법주차를 줄이는 효과를 봤다.
최우수상은 제주도청과 제주시청(공공 전기차 충전인프라 위치 타당성 분석)이, 우수상은 관세청(관세 서비스 품질 제고를 위한 국민 관심 키워드 분석), 국립재난안전연구원(안전 경시 행태·관행 및 제도에 대한 뉴스·SNS 분석) 등이 받았다.
국가정보자원관리원 관계자는 "공직 사회 전반에 빅데이터 기반의 과학적 행정문화가 확산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허우영기자 yenny@dt.co.kr
김포시청은 아파트 입주지역과 대형마트 등을 중심으로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의 불법주차 증가세를 확인하고 빅데이터로 분석했다. 이를 통해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에 고정형 단속 CCTV 설치하고 지킴이센터 운영과 노인 일자리 참여자를 통한 상시 계도로 불법주차를 줄이는 효과를 봤다.
최우수상은 제주도청과 제주시청(공공 전기차 충전인프라 위치 타당성 분석)이, 우수상은 관세청(관세 서비스 품질 제고를 위한 국민 관심 키워드 분석), 국립재난안전연구원(안전 경시 행태·관행 및 제도에 대한 뉴스·SNS 분석) 등이 받았다.
국가정보자원관리원 관계자는 "공직 사회 전반에 빅데이터 기반의 과학적 행정문화가 확산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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