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 인터컨티넨탈 페스티벌 시티 호텔과 달라스 더 줄 호텔. 그리고 뉴질랜드 힐튼 오클랜드 호텔 허공 투명 수영장은 편안한 휴식의 상징인 최고급 리조트에서 스릴을 만끽할 수 있다는 컨셉으로 전 세계인들의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수영장 외관 및 바닥이 유리처럼 투명한 아크릴 소재로 처리돼 있기 때문에 마치 하늘 위에서 수영하는 듯한 짜릿한 경험과 비일상적인 재미를 선사한다.
하지만 이젠 해외를 가지 않아도 국내에서도 고급스러운 해외 분위기의 스카이 풀이 있는 독채형 풀빌라를 즐길 수 있다.
해당 풀빌라는 단순한 휴양기능에서 벗어나 여행자에게 다양한 즐거움과 재미를 경험할 수 있도록 엔터테인먼트적 요소를 적용한 신개념 풀 빌라 리조트다.
25m 길이의 수영장 전면을 투명 아크릴로 두른 더 시크릿 라운지를 중심으로 컬러풀한 34동의 빌라가 펼쳐져 있다. 총 6가지 컨셉으로 구성된 34동의 빌라는 프라이빗한 독립공간을 가지고 있으며 각 타입마다 강한 개성과 즐거움이 있다.
실내공간은 자연을 가장 가까이 느낄 수 있도록 넓은 전망창을 설치해 모든 침실에서 환상적인 자연 풍광을 만끽할 수 있다. 그중 빌라 내부에 자리 잡은 워터 슬라이드와 자연과 더불어 야외 스파를 즐길 수 있는 엔브라코 객실이 가장 눈에 띈다.
관계자는 "최근 제2영동고속도로가 개통되면서 서울에서 차량으로 50분, 양동역에서 7분정도 소요되는 곳에 위치해 1박2일 코스로 최적화됐다"고 전했다.
숙박시설 주변 관광지로는 남한강과 북한강의 두 물줄기가 합쳐지는 두물머리를 비롯, 화려한 연꽃이 피어있는 세미원, 영화 건축학개론의 배경이 됐던 기차역, 구둔역 마지막으로 7080년대 소품으로 꾸며진 청춘뮤지엄이 있어 투숙객들에게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올여름 조금 색다른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프라이빗함과 자연 속에 녹아드는 숙소, 풀빌라 '더시크릿 양평'에서 고품격 힐링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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