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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리데오시스템즈, 공공정보화·빌딩관리 해외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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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기업, 뉴 플랫폼ㆍ솔루션으로 신시장 연다
솔리데오시스템즈


솔리데오시스템즈, 공공정보화·빌딩관리 해외 공략


솔리데오시스템즈(대표 김숙희)는 지난 20년간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 등에서 국가정보화 사업을 수행한 데 이어 시장과 솔루션을 확장해 가고 있다.

지난해 10월 국가정보화에 기여한 공로로 김숙희 대표는 중소기업인 가운데 유일하게 행정안전부가 수여한 '전자정부를 빛낸 30인'에 포함됐다. 이 회사는 국가표준 건축행정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공공정보화 사업에서 쌓은 노하우를 민간으로 확장, 대기업 반도체공장 설계부터 시공, 통합관리까지 하는 솔루션을 공급했다.

해외 수출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인도네시아 인트랜드그룹에 상업건물 임대관리와 에너지관리 솔루션을 제공했고, 작년 일본 컨설팅 회사인 퍼시픽컨설턴츠를 통해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한 연구개발시설 운영관리 자동화 솔루션을 선보였다. 이 회사의 '아크로폴리스 SG 플랫폼'은 지능형 빌딩관리 솔루션으로, 빌딩정보모델링(BIM), IoT 등을 적용했다. 특히 기존 인력 중심의 시설물관리를 개선, IoT 기반 센싱과 빌딩에너지관리시스템(BEMS)을 적용해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실제 건물과 100% 매칭한 3차원 도면기반 통합관리를 하고, 시설물과 자재, 작업, 공사, 임대 등을 관리할 수 있게 구현했다.

아울러 이 플랫폼을 통해 BIM, FMS, BEMS 등 차세대 건설환경에서 사용하는 솔루션들을 통합했다. 유지관리 단계에서는 각종 IoT 장비와 연계해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분석하고 유지하도록 한다.

이 플랫폼은 웹표준인 HTML5 기반이라 모든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고 PC, 태블릿 등 어떤 환경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건축물 시설물 유지관리는 시설물 노후화에 따른 유지보수 수요 증가와 기후변화·자연재해에 따른 시설안전, 첨단 IT기술을 융합한 스마트빌딩 출현 등으로 시장이 지속적으로 커지고 있다. 최근 초고층 건축물이 늘어나는 가운데 글로벌 건설사들은 빌딩 건축 시 디자인, 비용, 안전, 시공기술 등 기본적인 조건 외에 전기, 용수, 냉난방, 환기 등에 드는 에너지를 절감하고 최적의 사무환경을 구현할 수 있는 스마트 ICT기술을 융합하는 데 역량을 기울이고 있다.

솔리데오시스템즈 관계자는 "앞으로 일본과 동남아의 스마트 빌딩관리 외에 국가 인프라 시설인 철도와 교량, 댐 등으로 확대 적용해 세계 시장 진출 확대의 교두보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허우영기자yenn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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