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는 올해 신규 마을기업 88개소를 지정해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011년부터 운영한 마을기업은 지역주민이 지역 자원을 활용해 수익사업과 지역 문제를 해결해 공동체 회복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사회적경제 기업을 말한다. 마을기업으로 지정되면 3년간 최대 1억원 보조금 지원과 각종 박람회 참여, 판로 제공 등 지원받는다.
신규 지정된 마을기업에는 도서출판, 기획공연 등 문화 예술분야를 비롯해 드론·보드게임을 활용한 방과후 학교 프로그램 운영, 고택 웨딩 서비스, 돌봄교실 운영 등이 포함됐다. 또 회원의 50% 이상을 지역 청년으로 구성한 마을기업 7개소를 통해 청년 일자리 문제 해소와 창업 유도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행안부 관계자는 "청년참여형 마을기업을 적극 육성해 일자리 창출과 신성장동력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허우영기자 yenny@
지난 2011년부터 운영한 마을기업은 지역주민이 지역 자원을 활용해 수익사업과 지역 문제를 해결해 공동체 회복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사회적경제 기업을 말한다. 마을기업으로 지정되면 3년간 최대 1억원 보조금 지원과 각종 박람회 참여, 판로 제공 등 지원받는다.
신규 지정된 마을기업에는 도서출판, 기획공연 등 문화 예술분야를 비롯해 드론·보드게임을 활용한 방과후 학교 프로그램 운영, 고택 웨딩 서비스, 돌봄교실 운영 등이 포함됐다. 또 회원의 50% 이상을 지역 청년으로 구성한 마을기업 7개소를 통해 청년 일자리 문제 해소와 창업 유도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행안부 관계자는 "청년참여형 마을기업을 적극 육성해 일자리 창출과 신성장동력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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