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규모 창업의 경우, 초기 투자금이 낮고 고정비용도 적은 편이다. 따라서 흑자 전환 시기가 빠르고, 안정적인 매출을 이루기 쉽기 때문에 더욱 인기다. 새로운 소비 트렌드로 간편식이 인기를 얻고, 테이크아웃이나 혼밥 고객도 늘어나면서 매장의 규모가 매출과 큰 관련이 없다는 점도 영향을 미쳤다.
외식프랜차이즈 창업은 개인 창업보다 쉽지만, 본사의 지원 제도, 가맹점과 상생 관계, 운영의 편리성, 매출 등 여러 요소를 충분히 고려해야 소규모 매장에서도 성공 창업 가능성이 높다. 특히, 분식은 폐점률이 낮고 운영 방식이 편리해 예비 창업자에게 인기가 좋다. 이런 상황에서 얌샘김밥은 10평 이하 소규모 매장도 높은 매출을 얻을 수 있는 편리한 운영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해당 브랜드는 프랜차이즈 본사에서 운영하는 생산공장에서 신선한 재료를 80%가량 가공한 후 한 팩에 담아 가맹점에 공급한다. 원 팩 시스템으로 매장에서 조리 시간은 줄이고 회전율은 높여 소규모 매장이어도 높은 매출을 자랑한다. 조리 동선이 복잡하지 않아 초보 창업자들에게 특히 반응이 좋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4가지 메뉴 군으로 김밥 외에도 다양한 분식 메뉴를 갖추고 있어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선호도가 높아 재방문율이 73%에 이른다. 여기에 간편하고 빠른 외식 메뉴를 선호하는 트렌드에 맞게 메뉴별 전문 포장 용기도 갖추고 있어, 테이크아웃과 배달 고객을 대상으로 한 판매 비중도 높다. 덕분에 소규모 매장에서도 매출이 높다.
이러한 시스템 덕분에 회기역점, 연신내점은 10평대의 소규모 매장에서 월 5000만 원 이상의 높은 매출을 얻고 있다. 두 지점 모두 업종 변경 창업주인데 본사 전문 교육팀의 지속적인 피드백에 더욱 만족하고 있다. 다른 지점 또한 좋은 성과가 이어져, 본사는 '2017년 우수프랜차이즈'로 선정되기도 했다.
한편, 얌샘김밥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진행하는 위생등급제에서도 우수 평가를 받아, 소비자에게 깔끔하고 건강한 이미지로 브랜드에 대한 선호도를 높이고 있다. 해당 브랜드의 무료 창업 상담은 전화 또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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