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22일 목동 SBS 본사에서 'SBS X 펫케어페스티벌' 공동 주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오는 5월 26~27일 양일간 일산 벨라시타에서 막을 올린다. 반려동물 문화축제로 열리는 이 행사는 '하루와 그랜파피의 피크닉'을 주제로 펼쳐지며 펫티켓 캠페인을 비롯 ▲반려동물 아트 워크룸 ▲반려견과 함께 하는 요가체험 ▲반려동물 건강상담 ▲반려동물 행동교정 ▲냥펀치강펀치마켓 ▲빅브랜드존 등 다채로운 테마로 구성된다.
'하루'는 SBS TV동물농장의 대표 캐릭터이며 '그랜파피'는 펫케어와 펫케어페스티벌의 메인 캐릭터이다. '냥펀치강펀치마켓'에서는 소상공인과 협력을 통해 핸드메이드 위주의 유니크한 디자인 제품들을 선보이며, '빅브랜드존'에는 국내외 유명브랜드들이 입점한다.
민인식 SBS 동물농장프로젝트팀 국장은 "이번 SBS X 펫케어페스티벌 공동주최를 시작으로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경담 펫케어 대표는 "SBS와 함께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함께 하는 축제의 장을 마련하게 돼 기쁘다"면서 "진정한 반려동물 문화 및 산업 생태계 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행사는 벨라시타 야외 잔디광장 및 실내 1층과 지하까지 약 3000여 평 규모로 진행된다.
한편 ㈜펫케어는 반려동물 전문기업으로, 2016~2017년 안산과 인천에서 펫케어페스티벌을 개최하고 최근 스타필드 하남과 고양에서 펫티켓 캠페인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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