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가운데 건강기능식품업계의 히든 챔피언으로 등극하고 있는 그린알로에(대표 정광숙)가 소비자에게 명품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아 한국경제신문이 주최한 '제14회 대한민국 명품브랜드 대상'에서 4년 연속 건강기능식품 부문에 대상을 차지했다.
해당 브랜드는 건강기능식품의 주원료를 면역력 증진에 탁월한 알로에에서 찾았다.
정광숙 대표는 신제품 출시 배경에 대해 "식약처로부터 기능성 원료로 인증받은 다양한 신소재가 개발됨에 따라 기존 제품에 함량과 원료를 추가해 맞춤형 기능식품으로 업그레이드해 소비자에게 제품의 만족도를 높이는 게 건강기능식품 기업으로써의 과제"라고 밝혔다.
간판제품인 '그린프리미엄베라골드400'은 1000ml 용량을 기준으로 알로에베라겔 즙액이 400% 함유돼 하루 면역다당체를 300mg 섭취할 수 있는 기능식품이다.
미국 농림부가 인정한 유기농 알로에를 급속동결건조공법으로 유효성분 파괴를 최소화했고, 부원료에 함유되는 성분도 단 1%도 중국산 원료는 절대 사용하지 않는다는 경영철학으로 정직한 원료 선별에 중점을 두고 있다는 설명이다.
관계자는 인체에 해가 되는 화학성분도 최소화해서 제품에 합성보존료·합성감미료·합성착향료가 없는 '3무제품'으로 소비자들로부터 인증받았다고 전했다.
이 제품은 면역력 증진, 피부건강, 장건강에 도움을 주는 기능식품으로 인증받았다. 이 밖에도 해당 업체는 다양한 식품군을 선보이고 있다.
남성갱년기를 겨냥한 '그린맨파워'는 MR-10 민들레 등 복합추출물, 쏘팔메토열매추출물, 아연과 함께 다양한 부원료가 함유됐다.
순수 알로에즙액만으로 면역다당체를 최고로 끌어올렸다는 점에서 소비자에게 가성비를 인정받았을 뿐만 아니라 액상 타입의 제품에 불가피한 보존제를 천연보존료로 대체해 기업 신뢰도도 높였다는 설명이다.
건강의 화두인 치매의 흐름에 발맞춘 '그린피브로디엠아이'는 피브로인추출물BF-7, 루테인, EPA 및 DHA유지를 주성분으로 유단백가수분해, 석창포추출물, 빌베리, 헤마토코쿠스, 홍경천추출물, 포스파티딜세린유지 등이 함유돼 기억력 개선과 눈 건강, 두뇌 혈행 개선 등에 복합적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식품의 제형도 식물성 연질캡슐로 과감히 진화시키고 있다. 주차미 연구소장은 "건강기능식품 기업으로써 소비자에게 최상의 원료와 최고 함량의 제품력으로 승부를 걸고 있다"라며 "명품 브랜드 기업 이미지를 구축해 건강기능식품 업계를 선도하는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소비자에게 건강기능식품의 지표를 제시하기 위해 정직한 제품 만들기에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면서 "지속적인 업그레이드를 통해 브랜드 가치를 높여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착한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최근 '항산화'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면서 면역 & 항산화 프로젝트를 총망라한 '그린캔퓨어' 출시를 앞두고 있다. 활성산소로부터 우리 몸을 보호하는 다양한 자연유래 신소재 원료들이 함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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