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와 트렉바이시클코리아는 내달 28일 삼척문화예술회관 광장에서 '어린이 밸런스 바이크 대회'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어린이 밸런스 바이크 대회는 삼척문화예술회관 광장의 이벤트존 안에 설치되는 약 60m의 원형 코스에서 펼쳐지는 경기다. 트렉의 밸런스 바이크를 탈 수 있는 4세(2015년생)부터 7세(2012년생)까지 미취학 아동들이 대회에 참가할 수 있다. 연령별로 50명씩 총 200명을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참가자를 대상으로 대회 기념 메달, 자전거 보호대 세트, 1만원 상당의 삼척사랑 상품권 1매를 증정한다. 대회 최종 우승자 12명에게는 트렉의 밸런스 자전거 '킥스터'를 우승 상품으로 전달한다.
오는 30일 저녁 6시까지 선착순으로 신청받는다. 참가비는 1만원이다. 김광태기자 ktkim@d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