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니스프리는 지난 16일 일본 도쿄 오모테산도에 현지 1호 매장 '이니스프리 오모테산도 본점'을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이 매장은 총 2층, 185.6㎡(약 56평) 규모로 패션·뷰티 중심지인 도쿄 오모테산도 거리에 들어섰다. 건물 외벽은 녹색 식물로 채워 이니스프리가 추구하는 친환경 생활과 제주 헤리티지 감성을 담았다.
매장에는 이니스프리 베스트셀러이자 최근 개편한 '그린티 씨드 세럼'과 제주 원료로 만든 제품들을 접할 수 있다. 이니스프리는 일본 밀레니얼 소비자 취향에 맞춰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 상품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니스프리 관계자는 "최근 일본 내 친환경·자연주의 화장품에 대한 소비자 수요가 높아지고 있어 일본 진출을 결정했다"며 "지난달 아마존 선론칭과 오모테산도 본점 개장을 시작으로 일본 온·오프라인 시장을 동시에 공략하겠다"고 말했다.
박민영기자 ironlung@dt.co.kr
18일 도쿄 오모테산도 거리에 들어선 이니스프리 일본 1호점에서 현지인들이 상품을 고르는 모습 <이니스프리 제공>
이 매장은 총 2층, 185.6㎡(약 56평) 규모로 패션·뷰티 중심지인 도쿄 오모테산도 거리에 들어섰다. 건물 외벽은 녹색 식물로 채워 이니스프리가 추구하는 친환경 생활과 제주 헤리티지 감성을 담았다.
매장에는 이니스프리 베스트셀러이자 최근 개편한 '그린티 씨드 세럼'과 제주 원료로 만든 제품들을 접할 수 있다. 이니스프리는 일본 밀레니얼 소비자 취향에 맞춰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 상품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니스프리 관계자는 "최근 일본 내 친환경·자연주의 화장품에 대한 소비자 수요가 높아지고 있어 일본 진출을 결정했다"며 "지난달 아마존 선론칭과 오모테산도 본점 개장을 시작으로 일본 온·오프라인 시장을 동시에 공략하겠다"고 말했다.
박민영기자 ironlung@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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