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가 협동조합형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사업인 위스테이 착공에 들어갔다.
사회적기업 유한책임회사 더함은 17일 경기 남양주 별내지구에 들어설 위스테이 건설 착공식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위스테이는 남양주 별내동 A1-5블록에 전용기준 60㎡ 86가구, 74㎡ 252가구, 84㎡ 153가구 등 중소형 아파트 491가구와 커뮤니티 시설로 조성된다. 완공 및 입주는 2020년 6월이다.
위스테이는 국내 최초로 시행하는 대규모 협동조합형 주거 공동체 형태다. 기존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구 뉴스테이) 사업의 공공성 확대를 위해 발표한 주거복지로드맵의 일환으로 사회적 기업인 더함을 사업자로 선정했다. 더함이 아파트를 짓고 나면 입주민으로 구성된 협동조합이 임대주택 운영에 직접 참여한다.
위스테이는 입주민으로 구성된 조합이 주택을 공동으로 소유하고 아파트를 관리하기 때문에 임대료나 운영비용이 저렴하다. 별내 위스테이는 주변 임대료에 비해서 20% 이상 저렴하다.
유한책임회사 더함 양동수 대표는 "위스테이는 우리나라의 새로운 주거문화의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의미 있는 시작"이라며 "입주민이 참여하고 운영하는 더불어 함께 사는 삶의 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위스테이 별내 일반공급 및 특별공급분 조합원 모집을 위한 견본주택은 6월말 열린다. 더함은 연말 고양 지축지구에서도 위스테이 지축을 선보인다.박상길기자 sweatsk@dt.co.kr
사회적기업 유한책임회사 더함은 17일 경기 남양주 별내지구에 들어설 위스테이 건설 착공식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위스테이는 남양주 별내동 A1-5블록에 전용기준 60㎡ 86가구, 74㎡ 252가구, 84㎡ 153가구 등 중소형 아파트 491가구와 커뮤니티 시설로 조성된다. 완공 및 입주는 2020년 6월이다.
위스테이는 국내 최초로 시행하는 대규모 협동조합형 주거 공동체 형태다. 기존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구 뉴스테이) 사업의 공공성 확대를 위해 발표한 주거복지로드맵의 일환으로 사회적 기업인 더함을 사업자로 선정했다. 더함이 아파트를 짓고 나면 입주민으로 구성된 협동조합이 임대주택 운영에 직접 참여한다.
위스테이는 입주민으로 구성된 조합이 주택을 공동으로 소유하고 아파트를 관리하기 때문에 임대료나 운영비용이 저렴하다. 별내 위스테이는 주변 임대료에 비해서 20% 이상 저렴하다.
유한책임회사 더함 양동수 대표는 "위스테이는 우리나라의 새로운 주거문화의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의미 있는 시작"이라며 "입주민이 참여하고 운영하는 더불어 함께 사는 삶의 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위스테이 별내 일반공급 및 특별공급분 조합원 모집을 위한 견본주택은 6월말 열린다. 더함은 연말 고양 지축지구에서도 위스테이 지축을 선보인다.박상길기자 sweats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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