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행복나눔재단 제공
SK그룹의 사회공헌재단인 SK행복나눔재단은 지난 13일 오후 서울 청파로에 있는 숙명여대 캠퍼스에서 숙명여대와 청년 사회혁신가 양성·창업 지원을 위한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행사에는 최광철 SK그룹 수펙스추구협의회 사회공헌위원장과 강정애 숙명여대 총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MOU로 숙명여대는 올해부터 3년간 사회혁신가 양성 과정을 개설, 창업에 필요한 커리큘럼을 통해 비즈니스 발굴을 위한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SK와 숙명여대는 이 과정으로 발굴한 다양한 사회혁신 비즈니스 모델이 실제로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창업 교육, 소셜 벤처 탐방, 인턴십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박정일기자 comja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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