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김양혁 기자] 진에어가 정기 주주총회 개최에 맞춰 참석이 어려운 주주를 위해 영업보고서 이메일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기업 대부분은 주총에 참석하는 주주에게만 영업보고서를 제공하고, 주총 이후 홈페이지에 영업보고서를 게시해 왔다. 이에 진에어는 주주친화 정책의 하나로 주총에 참석하지 못하는 주주에게도 이메일 서비스로 영업 결과를 공유할 계획이다. 또 이메일 서비스를 신청한 예비 투자자에게도 같은 정보를 제공한다. 지난해 영업보고서 이메일 서비스는 진에어 홈페이지에서 14일~22일까지 신청을 받으며, 주총 전일인 22일 신청 마감 이후 이메일로 일괄 발송된다.
진에어의 올해 정기 주주총회는 오는 23일 서울 진에어 본사 8층 강당에서 9시에 개최된다.김양혁기자 mj@d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