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은 13일 서울 CGV용산 아이파크몰에서 안전·품질 특별캠페인 '실천! 클린 5'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실천! 클린 5는 고객관점 품질관리, 안전규정 준수, 장비관리, 선제적 실행 강화, 무결점 완벽시공 등을 담고 있다.
이 자리에는 김대철 HDC현대산업개발 사장을 비롯해 HDC현대산업개발 임직원, 협력회사 대표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캠페인은 협력회사가 동참하는 것이 특징이다. HDC현대산업개발은 1994년 건설업계 최초로 협력사 사장단으로 구성된 안전·품질 위원회를 운영한 이래 꾸준히 안전관리를 통한 상생경영을 실천 중이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캠페인 실천을 위해 현장 직원과 협력회사 근로자에게 현장의 실질적 위험을 예방하는 교육을 한다. 또 공정 취약현상이 발생할 수 있는 여름과 겨울 등 네 차례에 걸쳐 자체 현장점검을 통해 캠페인 실천을 독려한다.
이날 캠페인은 우수 사례발표, 우수협력회사 포장 및 위촉장 수여, 안전·품질 관련 중점 추진사항 공유, 캠페인 선포, 노·사 대표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캠페인은 무재해·무결점 사업장 구현을 목표로 모든 현장에서 실시된다. 김대철 사장은 "오늘 선포식 결의가 한 해 동안 무재해·무결점의 값진 열매로 맺어지길 바란다"며 "안전·품질 캠페인의 성공적 달성을 위해 기본과 원칙 준수, 안전 품질 수준 향상, 철저한 현장관리 등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박상길기자 sweat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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