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단지공단 대경권기업성장지원센터(센터장 김사홍)가 12일 저녁 대구시 달성군 현풍면의 공작기계 전문기업 '대성하이텍'에서 'CEO 사랑방'을 열었다. 올 들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CEO 사랑방은 대구와 구미를 비롯한 경북지역 중소기업 CEO 30여 명이 참석했다. 대경권기업성장지원센터는 한국산업단지공단의 중소기업 성장컨설팅 지원사업으로 종합컨설팅 회사인 QM&E경영컨설팅(대표 김의식)이 아웃소싱 형태로 운영하고 있다. 산단공 대경권기업성장지원센터 제공
대경권기업성장지원센터는 한국산업단지공단의 중소기업 성장컨설팅 지원사업으로 종합컨설팅 회사인 QM&E경영컨설팅(대표 김의식)이 아웃소싱 형태로 운영하고 있다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경권기업성장지원센터(센터장 김사홍)가 12일 저녁 대구시 달성군 현풍면의 공작기계 전문기업 '대성하이텍'에서 'CEO 사랑방'을 열었다. 올 들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CEO 사랑방은 대구와 구미를 비롯한 경북지역 중소기업 CEO 30여 명이 참석했다. 먼저 대성하이텍 회사 소개에 이어 '한국의 정신과 문화 알리기 회' 이사인 조미경 씨를 초청해 특강을 가졌다.
조미경 이사는 세종대왕의 리더십을 '의논', '기록', '솔선수범'으로 요약하면서 기업경영에 필요한 배려와 소통의 리더십에 관해 영상물과 유쾌하고 재미있는 입담으로 전달해 참석자들에게 많은 박수를 받았다.
이어서 대성하이텍 공장을 투어하고 '글로벌 리더십'을 주제로 열린 토론회에서 서보광 전 시스코 아시아태평양 대표가 모두발언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는 사람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배선봉 산동금속공업 대표는 중소기업에 맞는 우수 인재 영입과 육성방안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았고, 최우각 대성하이텍 대표는 칭찬과 격려를 통한 동기부여 사례를 소개하는 등 토론을 통해 기업경영 상의 여러 가지 애로사항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김사홍 대경권기업성장지원센터장은 "그동안 운영해온 'CEO 공부방'을 올해부터 'CEO 사랑방'으로 새롭게 개편해 강의 중심에서 토론 중심으로 바꾸고 장소도 기업현장에서 진행하며 새로운 분위기 전환을 통해 앞으로 기업의 성장과 성공을 이끄는 토론의 자리로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CEO 사랑방에 참석한 인사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경권기업성장지원센터 제공
김사홍 센터장은 "그동안 운영해온 'CEO 공부방'을 올해부터 'CEO 사랑방'으로 새롭게 개편해 강의 중심에서 토론 중심으로 바꾸고 장소도 기업현장에서 진행하며 새로운 분위기 전환을 통해 앞으로 기업의 성장과 성공을 이끄는 토론의 자리로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경권기업성장지원센터는 한국산업단지공단의 중소기업 성장컨설팅 지원사업으로 종합컨설팅 회사인 QM&E경영컨설팅(대표 김의식)이 아웃소싱 형태로 운영하고 있다. 이규화 선임기자 david@d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