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김양혁 기자] 산업은행이 심각한 경영난을 겪고 있는 한국지엠에 대한 실사에 착수했다.
산은은 지난 9일 미국 제너럴모터스(GM)와 면담시 합의한 실사 원칙에 따라 실무자 간 킥오프 미팅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실사 과정에서 원가에 대한 이전가격, 고금리 정책, 본사 관리비 내용, 기술 사용료, 인건비 등을 들여다 볼 계획이다. 이후 실사 결과에 따라 한국지엠에 대한 신규 자금 투입 등이 결정된다.
산은은 한국지엠이 경영상황을 충분히 판단할 수 있을 정도의 충분한 자료제공 등 성실한 실사에 최대한 협조키로 약속했다고 전했다. 김양혁기자 mj@dt.co.kr
산은은 지난 9일 미국 제너럴모터스(GM)와 면담시 합의한 실사 원칙에 따라 실무자 간 킥오프 미팅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실사 과정에서 원가에 대한 이전가격, 고금리 정책, 본사 관리비 내용, 기술 사용료, 인건비 등을 들여다 볼 계획이다. 이후 실사 결과에 따라 한국지엠에 대한 신규 자금 투입 등이 결정된다.
산은은 한국지엠이 경영상황을 충분히 판단할 수 있을 정도의 충분한 자료제공 등 성실한 실사에 최대한 협조키로 약속했다고 전했다. 김양혁기자 mj@dt.co.kr
[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