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김수연 기자] 넷마블게임즈는 오는 13일부터 직원들의 근무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모든 임직원을 대상으로 선택적 근로시간제를 도입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넷마블이 도입한 선택적 근로시간제는 임직원이 하루 5시간 이상 근무하되, 출퇴근 시간을 자유롭게 정하는 것이 골자다. 임직원은 월 기본 근로시간 중, 협업 등을 위한 코어타임 근무시간을 제외한 나머지 업무 시간을 자율적으로 선택할 수 있다. 코어타임은 점심시간 1시간을 포함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다.
또 넷마블은 '사전 연장근로 신청'을 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야간 시간 근무, 휴일 근무는 물론 월 기본 근로시간을 초과하는 연장근무를 금지한다. 야간 시간 근무는 평일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8시까지의 근무를 말한다.
권영식 넷마블 대표는 "선택적 근로시간제 도입으로 임직원이 근로시간을 유연하게 관리하는 것이 가능해져 업무 효율성이 높아지고, 일과 삶의 균형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 제도를 통해 임직원의 삶의 질을 높이고 효율적인 기업문화를 안착시켜 근로 환경 면에서도 업계를 선도하는 회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넷마블은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한다는 취지로, 지난해 2월부터 야근·주말 근무 금지, 탄력근무제 도입, 종합건강검진 확대 등을 포함한 '일하는 문화 개선안'을 시행해오고 있다.
김수연기자 newsnews@dt.co.kr
이번에 넷마블이 도입한 선택적 근로시간제는 임직원이 하루 5시간 이상 근무하되, 출퇴근 시간을 자유롭게 정하는 것이 골자다. 임직원은 월 기본 근로시간 중, 협업 등을 위한 코어타임 근무시간을 제외한 나머지 업무 시간을 자율적으로 선택할 수 있다. 코어타임은 점심시간 1시간을 포함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다.
또 넷마블은 '사전 연장근로 신청'을 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야간 시간 근무, 휴일 근무는 물론 월 기본 근로시간을 초과하는 연장근무를 금지한다. 야간 시간 근무는 평일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8시까지의 근무를 말한다.
권영식 넷마블 대표는 "선택적 근로시간제 도입으로 임직원이 근로시간을 유연하게 관리하는 것이 가능해져 업무 효율성이 높아지고, 일과 삶의 균형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 제도를 통해 임직원의 삶의 질을 높이고 효율적인 기업문화를 안착시켜 근로 환경 면에서도 업계를 선도하는 회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넷마블은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한다는 취지로, 지난해 2월부터 야근·주말 근무 금지, 탄력근무제 도입, 종합건강검진 확대 등을 포함한 '일하는 문화 개선안'을 시행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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