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가구와 맞벌이 부부, 고령의 인구가 증가하면서 창업시장 내에도 뚜렷한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 전통적 4인 가구에서 평균 결혼연령이 늦어지면서 발생한 1인 가구의 증가, 여성의 사회진출 등으로 인한 맞벌이 부부의 증가는 소비시장의 변화를 가져오며 창업시장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시장의 변화에 발맞춰 업계는 보다 치열한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반찬 전문 프랜차이즈 브랜드 '진이찬방'가 전 연령대로의 소비자층 다변화를 통해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어 눈길을 끈다.
성장세의 요인에 대해 진이찬방 이석현 대표는 "반찬가게에 대한 소비자의 인식변화가 주요인"이라며 "조리가 간편하고 최근에는 맛까지 더해져 간편식에 대한 거부감이 예전보다 상당히 줄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인식의 변화는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한 프랜차이즈 기업들의 연구, 개발, 서비스 개선 등이 주효하게 작용했다."며 "시장의 성장성은 예측이 불가능할 정도로 급속도로 확장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반찬 전문 프랜차이즈 '진이찬방'은 연령별 소비자의 취향과 요구를 발 빠르게 파악한 후 그에 따른 전문가의 레시피 개발을 통해 메뉴의 다양성을 확보했다.
'진이찬방'은 매일 매일 즉석 요리하는 반찬전문점으로서 폭넓은 고객층을 고려해 대중적인 메뉴를 출시, 구성해 선택권을 넓힌 점이 고객들로부터 호평을 얻고 있다. 아울러 계절별, 연령별, 지역별 특색 있는 메뉴군을 구성하며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호응을 얻고 있다는 게 업체 측의 설명이다.
'진이찬방' 김상혁 기획팀장은 "한국인의 식문화를 대표하는 반찬 메뉴와 국, 찌개 등을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함은 물론 전국 유명 산지에서 직접 공급되는 신선 재료를 합리적이고 안정적인 가격에 제공해 가맹점주와 가성비를 중시하는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고 전했다.
진이찬방의 가맹본부는 지난 2001년 설립 이후 17년간 꾸준한 성장을 거듭해오며 내실 있는 경영력을 입증한 검증된 창업프랜차이즈 본사라는 평이다.
한편 '진이찬방'은 본격 가맹사업을 확대하면서 반찬가게 창업자를 위한 다양한 창업 지원을 시행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또는 전화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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