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라는 오는 13일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금융투자협회와 함께 '해외 인수·합병(M&A) 매물정보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코트라는 이 행사에서 해외 유망 M&A 매물을 59건을 소개한다. 동남아 18건, 미국 10건, 유럽 4건 등 33건에 26건의 독일 법정관리기업 정보를 추가했다. 분야 별로는 부품소재 17건, 정보통신기술(ICT) 10건, 식음료 6건, 의료기기 5건 등이다.
코트라는 우리나라의 해외직접투자 중 M&A형 투자의 비중이 2014년 29.4%에서 지난해 상반기 55.9%로 계속 늘어나고 있다고 소개했다. 사내유보금 증가와 국내 투자처 부족에 따라 국내 기업은 해외 M&A로 눈을 돌리고 있지만, 중소·중견기업은 정보와 경험이 부족해 여전히 해외 M&A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덧붙였다.
코트라는 "설명회를 통해 전략적 투자가와 재무적 투자가에게 정보를 제공해 해외 M&A 활성화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정일기자 comja77@
코트라는 이 행사에서 해외 유망 M&A 매물을 59건을 소개한다. 동남아 18건, 미국 10건, 유럽 4건 등 33건에 26건의 독일 법정관리기업 정보를 추가했다. 분야 별로는 부품소재 17건, 정보통신기술(ICT) 10건, 식음료 6건, 의료기기 5건 등이다.
코트라는 우리나라의 해외직접투자 중 M&A형 투자의 비중이 2014년 29.4%에서 지난해 상반기 55.9%로 계속 늘어나고 있다고 소개했다. 사내유보금 증가와 국내 투자처 부족에 따라 국내 기업은 해외 M&A로 눈을 돌리고 있지만, 중소·중견기업은 정보와 경험이 부족해 여전히 해외 M&A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덧붙였다.
코트라는 "설명회를 통해 전략적 투자가와 재무적 투자가에게 정보를 제공해 해외 M&A 활성화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정일기자 comja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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