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일)에 방영된 14화에서는 손오공이 진선미에게 '금강고 반지'를 끼우는 장면이 방영되어 보는 이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진선미가 손오공에게 금강고를 선물하며 둘의 운명적인 사랑이 시작되었지만, 손오공은 진선미의 말을 거스르면 금강고가 심장을 옥죄는 고통을 느끼게 되었다. 이에 진선미를 향해 사랑과 질투를 느끼던 손오공은 "나만 차고 있으면 억울하지." 라며 진선미의 손가락에 '금강고 반지'를 끼워주며 필살의 운명에 따라 두 사람 중 한 명이 죽음이 이르게 될지, 사령에 얽힌 슬픈 운명에서 벗어날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의 고조되고 있다.
이날 손오공이 진선미에게 끼워준 '금강고 반지'는 패션 주얼리 브랜드 미니골드(mini GOLD)의 '커넥티브 미스링' 제품인 것으로 알려졌다. 멈추지 않고 계속 이어지는 뫼비우스의 띠처럼 끊어지지 않는 관계를 상징하는 이 반지는 깔끔한 뫼비우스띠의 꼬임 디자인으로 볼륨감과 지적인 느낌을 살린 제품으로 소비자들에게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미니골드 측은 화유기 금강고 반지 출시를 기념하여 12일부터 가격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14K 제품은 기존 145,000원 가격에서 139,000원으로 인하된 가격으로 판매되며 특별 기획으로 10K 제품을 95,800원에 추가 판매할 예정이다. 이어 "화유기 해피엔딩 목걸이를 구매하면 플라워 기프트박스를 추가 증정하는 등 이를 시작으로 다양한 화유기 관련 프로모션이 진행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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