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과 동시에 시선을 집중시키는 게 가능할까? 개인 창업이 아는 프랜차이즈로 시작하면 충분히 가능하다. 이런 사례가 많은 브랜드로 쌀국수 전문점 '월남국수'를 들 수 있는데, 오픈과 동시에 빠른 고객 확보가 가능한 이유가 있다.
주머니가 가벼워진 요즘 소비자들의 니즈를 제대로 겨냥한 브랜드로 평가받고 있는데, 4천 원부터 시작하는 쌀국수는 고객 접근성을 높인다. 가격이 저렴하면 맛과 품질이 떨어질 수 있다고 생각할 수 있는데 '월남국수'는 퀄리티 높은 식재료는 그대로 유지하고 운영비 및 인건비 등의 불필요한 지출을 줄이는 데 주력했다.
쉽게 말해 고객은 저렴한 가격에 퀄리티 높은 요리를 먹을 수 있고, 가맹점주는 간편한 매장운영시스템으로 인건비 등 고정비를 크게 줄일 수 있다는 얘기다.
키오스크 시스템을 도입, 고객이 직접 메뉴를 주문하고 결제 그리고 퇴식까지 유도함으로써 홀 인력의 필요성을 낮추고 있다. 최소의 인력으로 매장 운영이 가능하다. 엄격한 품질 검수를 끝낸 원팩 제품을 각 가맹점에서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있어 조리 시간도 빠르다. 이러한 부분은 매장 테이블 회전율을 높여주고, 수익적인 부분을 향상 시킨다.
이처럼 고객과 가맹점주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시스템을 통해 오픈과 동시에 단기간에 손익분기점을 돌파할 수 있다는 게 본사 측의 설명이다.
브랜드 관계자는 "가성비 및 가심비를 만족 시키는 전략과 함께 키오스크 시스템 등 최저임금인상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효율적인 운영시스템을 통해 불필요한 지출은 줄이고, 마진율을 높이는 데 성공했다. 현재 중앙대점의 경우 일 매출 290만 원 이상을 올리고 있고, 매출 대비 순이익도 매우 높다."고 설명했다.
한편, '월남국수'는 활발한 가맹사업을 실시, 현재 강남대점과 안양일번가점, 동탄신리천점이 오픈을 앞두고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창업 관련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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