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임대료도 꾸준히 오르고 있다. 서울 지식산업센터의 3.3㎡당 월 임대료는 2015년 3분기 3만 6,200원에서 2017년 3분기 3만 8,100원으로 5.3% 올랐다. 같은 기간 성남이 1.32% (2만 2,800원→2만 2,500원), 안양이 4.25%(3만 600원→2만 9,300원) 가량 하락한 것과 대조된다.
이 때문에 기업가들은 서울의 지식산업센터를 선호하지만 공급이 많지 않아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고 있다. 특히 중랑구 신내동에 위치한 신내사이언스밸리는 중랑구에서 공모절차를 통해 사업시행자를 결정하여 진행하는 대형 개발사업으로 미래가치가 뛰어나 사업가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구로구와 성수동에 이은 신흥 지식산업센터 특화지구로 떠오를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실제로 신내사이언스밸리 주변에는 개발 호재가 이어지고 있다. 도보 약 8분 거리에 위치한 경춘선 신내역은 트리플 역세권으로 변신이 기대되는 곳이다. 현재 신내역은 6호선 연장(봉화산~신내)공사가 준비 중인 곳으로 6호선은 향 후 구리까지 연장을 추진하고 있다. 면목선 경전철(신내~청량리)도 추진 예정 중이다. 이 밖에도 중랑 COEX 조성, 면목패션(봉제)특정개발진흥지구 사업, 면목복합행정타운 조성 등 진행 중인 대형 개발사업이 풍부하게 이어지고 있다.
또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구리IC, 퇴계원IC), 북부간선도로(신내IC), 동부간선도로(월릉IC)와 세종-포천고속도로(구리-포천구간 개통, 중랑IC) 등 광역교통망의 중심에 위치해 뛰어난 오피스 입지를 갖추고 있다.
한편 자세한 정보는 분양홍보관(서울시 중랑구 신내동), 공식 홈페이지에서 알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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