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신메뉴는 '겨울과 봄 사이 지금, 절정의 맛'을 주제로 늦겨울부터 초봄 사이에 가장 맛이 좋은 재료를 활용한 게 특징이다. 특히 제철을 맞은 남해안 꼬막과 영양만점 주꾸미를 입맛에 따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대표 메뉴 '꼬막밥'은 탱글탱글한 꼬막과 봄나물인 달래를 듬뿍 넣어 볶아낸 밥으로 꼬막의 맛과 식감을 느낄 수 있다. 꼬막살과 참나물, 청양고추 등을 넣어 부친 '꼬막전'에 향긋한 달래간장을 곁들이면 더 맛있다. 주꾸미를 통째로 석쇠에 구워낸 '주꾸미 간장구이'는 달콤짭조름한 맛이 일품이다. 매콤새콤하게 무친 '주꾸미 비빔면'은 입맛을 돋우기에 제격이다.
계절밥상은 딸기를 이용한 디저트 메뉴도 선보였다. '딸기밭 소보로 케이크' '딸기 아이스크림' '딸기 호떡' 등이 그 예다. 이밖에 '대구탕' '대구순살튀김'도 출시했다. '봄내음 삼겹보쌈' '매콤 족발찜' '고추장 불고기'도 신메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