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상품은 일정기간 해지환급금을 줄인 대신 보험료를 대폭 낮춘 저해지환급형 종신보험이다.
구체적으로 고객이 은퇴시점(55·60·65세 중 택일)을 정하면 해당시점의 10년 전까지는 해지환급금을 일반상품 대비 30%만 적립한다. 이후 해지환급금이 매년 7%씩 10년간 단계적으로 늘어나 은퇴시점에는 일반 상품과 해지환급금이 동일해진다.
특히 종신보험 가입률이 상대적으로 낮은 20~30대의 보험료 할인폭을 확대했다. 20~30대 고객이 이 보험에 가입할 경우, 기존 종신보험 보다 20~30% 가량 낮은 보험료로 가입할 수 있다.
사망보험금은 최소 장례비 수준(10%)만 유지하고 나머지를 최대 20년 동안 생활자금으로 전환해 받을 수 있다. 중도에 생활자금 전환 취소나 변경 역시 가능하다.
만 15세부터 최대 50세까지 가입할 수 있고 추가납입과 중도인출이 가능하다. 주계약 1억원 이상부터 최고 3%까지 보험료 할인혜택을 부여하고 고객의 건강관리를 도와주는 헬스케어 서비스도 제공한다.
황병서기자 BShwang@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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