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만여명 고용창출 효과 기대
[디지털타임스 김수연 기자] 엔씨소프트가 성남시 판교에 글로벌 연구개발(R&D) 센터를 설립한다.
엔씨소프트는 12일 성남시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삼평동에 글로벌 R&D 센터를 설립하는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성남시는 엔씨소프트가 글로벌 R&D센터를 설립하는 데 필요한 행정적 지원을 한다. 엔씨소프트는 분산돼있는 R&D 기능을 이곳으로 통합해 세계적인 수준의 연구개발 허브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현재 이 회사의 R&D 기능은 판교 사옥, 삼성중공업 판교 R&D 센터, 판교 미래에셋센터에 흩어져 있다. 또 이 회사는 시민들이 정보통신기술(IT)과 문화기술(CT)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글로벌 R&D 센터에 관련 시설을 마련할 예정이다.
성남시는 엔씨소프트의 글로벌 R&D 센터 구축으로 연간 약 2만명의 고용창출 효과와 1조5000억원 규모의 경제적 파급효과, 수백억원대의 세수 증대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는 "글로벌 R&D 센터에서 AI와 빅데이터 중심의 지능 정보 기술을 고도화해 사람들이 감동할 수 있는 게임을 만들겠다"며 "우리의 기술력과 창의력이 결집될 글로벌R&D센터의 성과들이 성남시민의 삶 속에 녹아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수연기자 newsnews@
엔씨소프트는 12일 성남시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삼평동에 글로벌 R&D 센터를 설립하는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성남시는 엔씨소프트가 글로벌 R&D센터를 설립하는 데 필요한 행정적 지원을 한다. 엔씨소프트는 분산돼있는 R&D 기능을 이곳으로 통합해 세계적인 수준의 연구개발 허브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현재 이 회사의 R&D 기능은 판교 사옥, 삼성중공업 판교 R&D 센터, 판교 미래에셋센터에 흩어져 있다. 또 이 회사는 시민들이 정보통신기술(IT)과 문화기술(CT)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글로벌 R&D 센터에 관련 시설을 마련할 예정이다.
성남시는 엔씨소프트의 글로벌 R&D 센터 구축으로 연간 약 2만명의 고용창출 효과와 1조5000억원 규모의 경제적 파급효과, 수백억원대의 세수 증대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는 "글로벌 R&D 센터에서 AI와 빅데이터 중심의 지능 정보 기술을 고도화해 사람들이 감동할 수 있는 게임을 만들겠다"며 "우리의 기술력과 창의력이 결집될 글로벌R&D센터의 성과들이 성남시민의 삶 속에 녹아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수연기자 news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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