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는 지난 9일 '서울도시철도 7호선 청라국제도시 연장사업 기본계획 수립 및 전략환경영향평가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용역을 통해 기본계획(안)을 마련해 금 년 하반기 중 국토교통부에 승인을 신청한다는 계획이며, 이어 2021년 착공을 목표로 추진될 예정이다.
7호선 청라 연장사업은 인천 서구 석남동에서 공항철도 청라역까지 10.6km를 건설하고 정거장 6곳을 세우는 프로젝트로 지난해 12월 말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한 바 있다.
'스너그시티 청라'(인천광역시 서구 경서동)는 이처럼 7호선 청라 연장으로 주목받고 있는 청라국제도시의 중심상업지역에 오피스텔 363실, 상가 64실 규모로 들어선다.
1~2인 가구의 선호도가 높은 소형면적 위주로 구성되는 상층부 오피스텔은 슬라이딩도어, 드레스룸 등 특화설계와 생활에 편리한 홈네트워크 시스템으로 꾸며진다. 그리고 S1층~지상 3층에 조성되는 상가는 커널웨이를 마주한 테라스형 형태로 만들어진다. 상가의 경우 중심상업지역에 위치해 다양한 업종의 입점이 가능한 것도 특징적이다.
또한 청라는 7호선 청라 연장 외에도 청라시티타워, 제3연륙교 건설, 스타필드 청라 등 다양한 개발 호재들을 보유하고 있다.
관계자는 "7호선 청라 연장이 본격화되면서 미래가치를 기대하는 부동산 수요자들의 관심이 크게 늘었다."며 "특히 향 후 서울 강남 등으로의 접근성 향상에 따른 가치상승을 기대해 청라지역의 주요입지를 선점하고자 하는 이들이 많다."고 말했다.
한편 스너그시티 청라는 시행사 보유분 일부에 대해 공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스너그시티의 청라의 시행위탁사는 광영디앤엠(대표 김광오)이다.
분양홍보관은 강남역 5번 출구(서울특별시 서초구 서초동)에 있으며 문의는 대표전화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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