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26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청년매입임대주택 1차 입주자 모집공고를 받는다고 11일 밝혔다. 청년매입임대주택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도심 내 기존 다가구, 다세대, 오피스텔 등을 매입해 저렴한 임대조건으로 저소득 대학생, 취업준비생에게 공급하는 주택이다.
서울 129호 등 수도권에 274호, 부산·대구·대전 등 기타 지역에 156호 등 430호가 공급된다.
입주 희망자는 LH 홈페이지 청약센터에서 청약을 신청하면 된다. 입주자 선정 결과는 다음 달 23일에 발표되며 같은 달 말 계약을 체결하고 입주지정기간 내 입주할 수 있게 된다.
입주 희망자는 현재 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으로서 타 시·군 출신이거나 취업 준비생은 대학이나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2년 이내이며 취업을 준비 중이어야 한다. 1순위 입주자격은 생계ㆍ의료급여 수급가구 및 보호대상 한부모가정의 청년, 2순위 자격은 월평균 소득 50% 이하(3인 기준 월 244만 원), 3순위 자격은 월평균 소득 100% 이하인 가구의 청년에게 주어진다.
임대료는 시세의 30∼50% 수준이다. 일례로 시세가 1억 5000만원인 서울 광진구 중곡역(지하철 7호선) 인근 청년매입임대주택은 보증금 100만원에 월 임대료 24만원 수준으로 입주할 수 있다. 박상길기자 sweatsk@dt.co.kr
서울 129호 등 수도권에 274호, 부산·대구·대전 등 기타 지역에 156호 등 430호가 공급된다.
입주 희망자는 LH 홈페이지 청약센터에서 청약을 신청하면 된다. 입주자 선정 결과는 다음 달 23일에 발표되며 같은 달 말 계약을 체결하고 입주지정기간 내 입주할 수 있게 된다.
입주 희망자는 현재 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으로서 타 시·군 출신이거나 취업 준비생은 대학이나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2년 이내이며 취업을 준비 중이어야 한다. 1순위 입주자격은 생계ㆍ의료급여 수급가구 및 보호대상 한부모가정의 청년, 2순위 자격은 월평균 소득 50% 이하(3인 기준 월 244만 원), 3순위 자격은 월평균 소득 100% 이하인 가구의 청년에게 주어진다.
임대료는 시세의 30∼50% 수준이다. 일례로 시세가 1억 5000만원인 서울 광진구 중곡역(지하철 7호선) 인근 청년매입임대주택은 보증금 100만원에 월 임대료 24만원 수준으로 입주할 수 있다. 박상길기자 sweats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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