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IT인프라 노하우 결합
IT서비스 시장 주도권 강화"
IT서비스 시장 주도권 강화"
LG CNS(대표 김영섭)가 17일 이사회를 열고 자회사 LG엔시스를 흡수합병하기로 의결했다.
LG CNS는 이와 관련, SW 기술 역량과 LG엔시스의 IT 인프라 사업 노하우를 결합, 시너지를 내기 위한 결정이라고 밝혔다. 클라우드,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분석 인프라, 소프트웨어 정의기술(SDx) 등 4차 산업혁명 시대의 IT서비스 사업 주도권을 강화하기 위한 시도라는 것. 합병을 통해 네트워크와 IT 인프라 시장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기술기반 사업으로의 전환을 가속화해 미래 성장 기반을 다진다는 전략이다.
LG CNS는 스마트시티, 지능형 정부, 차세대 통신망 구축·유지보수 등 유망 신사업 분야에서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는 한편 사물인터넷(IoT), 클라우드, 빅데이터, 모바일, AI 등 신기술을 융합한 신규사업과 플랫폼 확산에 나설 방침이다.
LG CNS 관계자는 "이번 흡수합병 결의로 자기완결형 조직 형태를 갖춰 급변하는 IT서비스 시장에서 기술 경쟁력을 높일 수 있게 됐다"면서 "내실 있는 성장을 통해 국내 최고 IT서비스 전문기업으로서 위상을 더욱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LG CNS는 오는 4월 1일 합병기일까지 LG엔시스 ？수합병에 따른 조직개편과 인력배치를 완료할 예정이다. LG CNS가 LG엔시스의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어 신주 발행과 자본 증감 등은 없다.
허우영기자 yenny@
LG CNS는 이와 관련, SW 기술 역량과 LG엔시스의 IT 인프라 사업 노하우를 결합, 시너지를 내기 위한 결정이라고 밝혔다. 클라우드,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분석 인프라, 소프트웨어 정의기술(SDx) 등 4차 산업혁명 시대의 IT서비스 사업 주도권을 강화하기 위한 시도라는 것. 합병을 통해 네트워크와 IT 인프라 시장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기술기반 사업으로의 전환을 가속화해 미래 성장 기반을 다진다는 전략이다.
LG CNS는 스마트시티, 지능형 정부, 차세대 통신망 구축·유지보수 등 유망 신사업 분야에서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는 한편 사물인터넷(IoT), 클라우드, 빅데이터, 모바일, AI 등 신기술을 융합한 신규사업과 플랫폼 확산에 나설 방침이다.
LG CNS 관계자는 "이번 흡수합병 결의로 자기완결형 조직 형태를 갖춰 급변하는 IT서비스 시장에서 기술 경쟁력을 높일 수 있게 됐다"면서 "내실 있는 성장을 통해 국내 최고 IT서비스 전문기업으로서 위상을 더욱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LG CNS는 오는 4월 1일 합병기일까지 LG엔시스 ？수합병에 따른 조직개편과 인력배치를 완료할 예정이다. LG CNS가 LG엔시스의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어 신주 발행과 자본 증감 등은 없다.
허우영기자 yen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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