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강해령 기자] 주연테크가 AMD의 프로세서 '라이젠'을 적용한 게임용 PC 브랜드 '리오나인' 데스크톱 PC시리즈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회사 측은 AMD의 차세대 인공지능 프로세서 라이젠5, 라이젠7 CPU를 탑재해 사양별로 총 9종을 선보였다고 설명했다. 엔비디아의 파스칼 아키텍처 기반 GTX 10시리즈의 그래픽카드가 장착됐다. DDR4 8GB 메모리와 넉넉한 용량의 SSD 250GB 스토리지를 적용했다. 회사 관계자는 "영상 인코딩, 3D그래픽작업, 방송 스트리밍 등 멀티미디어 작업과 게임을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다"고 말했다.
주연테크는 옥션, 지마켓 등 온라인 쇼핑몰에서 출시 행사를 진행한다. 제품 구매시 키보드 및 마우스 세트, 리오나인 장패드를 제공하고, 후기 행사에서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게임 소프트웨어 등 사은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강해령기자 strong@dt.co.kr
주연테크가 AMD 프로세서를 적용한 게임용 데스크톱 PC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주연테크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