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이벤트는 윌리스 11개 매장에서 진행된다. 현재 소비자가격 429,000원인 '대쉬 프로'를 409,000원 가격에 할인 판매하며, 구매 즉시 롯데백화점 3만원 상품권을 증정한다.
행사 제품인 완전 무선 이어폰인 대쉬 프로는 브라기가 2015년에 세계 최초로 선보인 히어러블 제품 '대쉬(The Dash)'의 최신 버전으로 연결성과 배터리 성능을 대폭 향상시켜 완벽한 무선 환경을 구축했다.
배터리는 한번 충전으로 최대 5시간까지 연속 재생이 가능하며, NFMI(근거리 자기 유도방식) 기술을 적용해 음악을 들으며 걷거나 몸을 움직이는 아웃도어 활동 시에도 신호가 끊기는 일 없이 완벽한 블루투스 수신율과 끊김 없는 오디오 성능을 자랑한다.
브라기의 한국 공식 유통사 ㈜성경이앤씨의 민준호 이사는 "윌리스 입점을 통해 대쉬 프로를 더욱 쉽게 접할 수 있는 길이 생겼다"며, "이번 이벤트를 시작으로 앞으로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고객들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며, 그 밖에 현재 입점 진행 중인 다양한 FRISBEE, A#, EMART, HIMART 채널과 연계 한 행사를 계획 중이다"고 말했다.
한편 북유럽 신화에 나오는 시와 음악의 신(神) 브라기에서 이름을 딴 독일의 스타트업 BRAGI는 2013년 설립되어 1년 후 미국의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인 킥스타터(Kickstarter)에서 'The Dash' 개발 프로젝트로 화제를 모았다. 브라기의 이 프로젝트에는 15,998명의 후원자가 모여 총 330만 달러가 마련되었다. 브라기는 이후 2015년 스마트 이어폰 'The Dash'를 시장에 선보이며 히어러블(Hearable)이라는 새로운 시장을 창출했다.
히어러블은 히어(Hear)와 웨어러블(Wearable)의 합성어로 귀에 꽂아 사용하는 이어폰 형태의 웨어러블을 말한다. 시장조사기관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SA)에 따르면 웨어러블 스마트 기기 중 '히어러블(귀에 착용하는)' 기기 시장은 올해만 75% 성장이 예상되며, 오는 2022년까지 연평균 성장률이 102%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브라기는 150개 이상의 독보적인 특허를 바탕으로 끊임없는 혁신과 발견을 통해 움직임의 자유로움, 최고의 편안함, 그리고 뛰어난 음질로 히어러블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대표 제품으로는 2015년 출시한 세계 최초의 히어러블 'The Dash', 'The Headphone' 그리고 2017년 5월 출시한 'The Dash Pro'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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