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스앤엠코 이상윤 대표는 "중국과 영어권 국가의 언어와 인맥뿐만 아니라 두 국가 대학교의 학위까지 4년 만에 동시에 취득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라며 "미국유학 또는 중국유학을 고민하는 학부모들에게 좋은 정보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2006년 중국의 교육개방정책에 따라 아시아 대학랭킹 53위인 중국 시안교통대학교(Xi-an Jiaotong University)와 세계 랭킹 36위의 영국 리버풀 대학교가 공동으로 상하이 교육특구에 국제캠퍼스를 설립하였으며 현재 14개 학부 40개 학과가 운영 중에 있다.
모든 수업은 영국 교육부 지침에 따른 영어로 진행되고 있으며 중국어 커뮤니케이션 과정도 있어서 졸업할 때에는 영어와 중국어 모두 구사할 수 있다. 졸업 시 중국 시안교통대학교 졸업장뿐만 아니라 영국 리버풀 대학교 학위도 동시에 받게 된다는 것이 주목할 부분이다. 물론 중국에서 2학년을 마치고 영국 리버풀 대학으로 편입도 가능하며 그럴 경우 10%의 학비혜택을 받을 수 있다.
더욱 놀라운 것은 국제캠퍼스의 특성상 외국 학생들의 일정 비율 유지가 필요하여 외국 학생들의 입학 기준이 상대적으로 낮다. 한국 고교내신 5등급 이상이 되면 학비 또한 여러가지 학비혜택을 받게 되어 1년에 800만 원대의 수업료로 유학이 가능하다. 입학기준이 조금 더 높기는 하지만 아시아랭킹 15위의 상해교통대학교와 세계 랭킹 28위의 미국 미시간 앤아버 주립대(University of Michigan Ann Arbor)의 2+2 유학도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1월 18일 목요일 오후 2시 토마스앤엠코 사무실에서 세미나를 통하여 안내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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