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강해령 기자] 올림푸스한국은 지난 9일 서울 서초동 자사 사옥에서 한국예술종합학교 산학협력단과 병원 로비 음악회 '힐링 콘서트'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힐링 콘서트'는 병원 치료로 문화 향유 기회가 적은 환우와 가족들을 위해 올림푸스한국이 2012년부터 진행한 사회공헌 활동이다. 병원 로비에서 개최한 이 행사는 그간 14차례 공연을 거치며 약 2000명의 환우와 가족들을 만났다.
2018 올림푸스 힐링 콘서트는 이달 16일 대구 칠곡경북대학교병원을 시작으로 대구 영남대학교병원, 대전 건양대학교병원, 전남 화순전남대학교병원 등에서 진행된다. 올림푸스한국 측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산학협력단과 클래식, 전통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해령기자 strong@dt.co.kr
올림푸스한국과 한국예술종합학교 산학협력단이 올림푸스 한국의 사회공헌활동 '힐링 콘서트' 관련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10일 밝혔다. <올림푸스한국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