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김수연 기자] 한빛소프트는 가상화폐 채굴업체인 제스트씨앤티에 10억원을 투자한다고 10일 공시했다.
이번 투자로 한빛소프트는 제스트씨앤티의 지분 25%를 확보하게 된다. 이에 따라 제스트씨앤티는 이 회사 전종희 대표를 비롯한 경영진 2명, 한빛소프트, 파티게임즈의 최대주주인 모다 등이 각각 25%씩 지분을 보유하는 구조다.
한빛소프트가 투자를 결정한 제스트씨앤티는 오는 3월 가상화폐 거래소인 코인제스트를 개설할 예정이다. 제스트씨앤티, 모다, 한빛소프트가 이 거래소를 공동 운영할 계획이다.
한빛소프트는 자사가 발행하는 가상화폐가 코인제스트에서 거래되도록 할 예정이다. 앞서 한빛소프트는 지난 8일 올해 블록체인 플랫폼·암호화폐 개발 사업을 시작하고 해외 법인에서 ICO(Initial Coin Offering)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ICO는 암호화폐를 발행해 신사업 전개에 필요한 자금을 조달하는 활동이다. 한빛소프트와 코인제스트 관련 사업을 전개할 모다는 자회사 B&M 홀딩스가 보유한 게임 아이템 거래소인 아이템베이·아이템매니아의 회원을 대상으로 코인제스트에 대한 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제스트씨앤티는 해외 가상화폐 발굴 업체들을 코인제스트의 파트너로 유치하는 일을 담당한다.
한편 한빛소프트, 모다, 제스트씨앤티는 코인제스트에 대한 ISO27001 인증 획득 절차를 진행 중이다. 이 인증은 국제표준화기구가(ISO)가 정보보호 정책, 물리적 보안, 정보접근 통제 등 정보보안 관련 총 11분야 133개 세부 항목에 대해 심사·검증해 수여한다.
김수연기자 newsnews@dt.co.kr
이번 투자로 한빛소프트는 제스트씨앤티의 지분 25%를 확보하게 된다. 이에 따라 제스트씨앤티는 이 회사 전종희 대표를 비롯한 경영진 2명, 한빛소프트, 파티게임즈의 최대주주인 모다 등이 각각 25%씩 지분을 보유하는 구조다.
한빛소프트가 투자를 결정한 제스트씨앤티는 오는 3월 가상화폐 거래소인 코인제스트를 개설할 예정이다. 제스트씨앤티, 모다, 한빛소프트가 이 거래소를 공동 운영할 계획이다.
한빛소프트는 자사가 발행하는 가상화폐가 코인제스트에서 거래되도록 할 예정이다. 앞서 한빛소프트는 지난 8일 올해 블록체인 플랫폼·암호화폐 개발 사업을 시작하고 해외 법인에서 ICO(Initial Coin Offering)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ICO는 암호화폐를 발행해 신사업 전개에 필요한 자금을 조달하는 활동이다. 한빛소프트와 코인제스트 관련 사업을 전개할 모다는 자회사 B&M 홀딩스가 보유한 게임 아이템 거래소인 아이템베이·아이템매니아의 회원을 대상으로 코인제스트에 대한 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제스트씨앤티는 해외 가상화폐 발굴 업체들을 코인제스트의 파트너로 유치하는 일을 담당한다.
한편 한빛소프트, 모다, 제스트씨앤티는 코인제스트에 대한 ISO27001 인증 획득 절차를 진행 중이다. 이 인증은 국제표준화기구가(ISO)가 정보보호 정책, 물리적 보안, 정보접근 통제 등 정보보안 관련 총 11분야 133개 세부 항목에 대해 심사·검증해 수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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