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진현진 기자]네이버는 디바이스나 운영체제(OS) 제한 없이 언제 어디서나 웹을 통해 게임을 즐길 수 있는 HTML5 게임 서비스 네이버 '5분게임'을 선보였다고 22일 밝혔다. '5분게임'은 베타 버전으로 우선 제공되며, 네이버 모바일 뿜 주제판에서 만나볼 수 있다.
HTML5 게임은 차세대 웹표준 기술을 적용해 다운로드나 설치 없이 PC와 태블릿, 스마트폰 등에서 웹브라우저에 접속만 하면 언제 어디서든 즐길 수 있는 형태의 게임이다. 카카오도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 내에서 HTML5 게임인 '스낵게임'을 선보여 인기몰이 중이다.
네이버는 '5분게임'을 통해 이용자들에겐 더 편리한 게임 플레이 경험을 선사하고 역량 있는 중소 개발사와 1인 개발자들에게는 이용자와의 더 많은 접점을 제공하겠다는 방침이다.
이용자들은 네이버 모바일 뿜 주제판에 접속하면 '5분게임'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타이틀 게임들을 바로 즐길 수 있다. 네이버는 "게임 장르와 소개 방식 등을 다양한 변화를 시도해가며 사용자 반응에 따라 더 쉽고 재미있는 게임을 제공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진현진기자 2jinhj@d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