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히트상품 품질우수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W'는 화질, 디자인, 사운드 등 전 분야에서 LG의 혁신적인 디스플레이 기술을 총망라된 프리미엄 제품이다. 특히 화면 이외의 불필요한 요소를 제거하고 대신 화질과 사운드 기능을 더 한 '비움과 채움의 미학 결정체'다.
LG전자의 65인치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W'(모델명: OLED65W7)는 설치 시 두께가 4㎜도 채 안 돼 마치 그림 한 장이 벽에 붙어 있는듯한 느낌을 준다. 이어 월페이퍼 디자인을 완성하기 위해 화면을 제외한 모든 부품과 스피커를 별도의 '이노베이션 스테이지'로 분리했다. LG전자는 여기에 4개의 일반 스피커와 2개의 우퍼 스피커 포함한 4.2채널 스피커를 탑재했다. 일반 스피커 가운데 두 개는 천장 방향으로 소리를 내는 업파이어링(up-firing) 스피커로 사운드의 입체감을 더욱 풍성하게 해준다.
돌비비전과 HDR 10, HLG(Hybrid Log-Gamma) 등 다양한 규격의 HDR 영상을 또렷한 화질로 구현하는 것도 특징이다. 일반 콘텐츠도 HDR과 가깝게 구현하는 'HDR 효과'도 지원한다. HDR은 영상의 밝은 부분은 더 밝게, 어두운 부분은 더 어둡게 명암을 최적화하는 고화질 기술이다.
LG 올레드 TV는 백라이트 없이 픽셀 하나하나가 스스로 빛을 내기 때문에 자연색에 가까운 색을 표현할 수 있다. 또, 빛을 끌 수 있어 완벽한 블랙을 구현한다. 이 같은 차별화한 기술로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W는 세계 최대 IT(정보기술)·전자 박람회인 소비자가전쇼(CES)의 공식 어워드 파트너인 '엔가젯(Engadget)'이 단 1개의 제품만 뽑아 부여하는 최고상(Best of the Best)을 받았다. 각종 IT매체 들이 수여한 상까지 포함하면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W가 받은 상의 개수는 45개에 이른다.
박정일기자 comja77@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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