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히트상품 마케팅
티맥스소프트(대표 김동철)는 올해 클라우드 환경에 최적화된 웹애플리케이션서버(WAS) '제우스8(사진)'을 출시하며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국내 미들웨어 대표 제품인 제우스는 지난 2000년 출시 이후 꾸준한 연구개발로 우수한 성능을 확보하면서 외산SW의 윈백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제우스는 폭주하는 사용자에 대해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애플리케이션에 장애가 발생해도 신속하게 자동복구 기능을 지원한다.
데이터베이스(DB) 서버의 최적 사용으로 최상의 성능을 보장하고, 서버 리소스의 원활한 사용으로 비용을 절감한다.
2003년 500여개 고객사 확보를 기반으로 국내시장 1위를 차지한 제우스는 2005년 1000개 고객사, 2009년 2000개 고객사를 돌파했으며 올해 3000개 고객사를 확보했다. 삼성전자의 G-MES(글로벌 제조실행 시스템)와 신한카드의 차세대 계정계 시스템 구축, SK텔레콤의 차세대 마케팅 시스템, 인천공항의 공항 운항정보 표출 시스템 등 국내 다수의 핵심시스템에 도입됐다.
제우스는 지난해 전체 국내 WAS 시장 성장률(4.3%)보다 높은 7.3%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경쟁 업체들과 시장점유율 격차를 더 크게 벌렸다.
제우스8은 지난달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의 소프트웨어 시험인증연구소로부터 GS 인증을 획득, 공공시장 공략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티맥스소프트 관계자는 "제우스의 변화와 혁신은 끊임없이 계속될 것"이라며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도래로 클라우드 컴퓨팅에 최적화된 제우스8의 활약이 더욱 두드러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허우영기자 yen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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