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진현진 기자]구글이 객체인식, 인물분리 등의 기술이 적용된 실험적인 카메라 애플리케이션 3종을 공개했다.
11일(현지시간) 나인투파이브구글 등 외신에 따르면 구글 리서치팀은 자체 기술을 접목한 카메라 앱 '스토리보드(Storyboard)', '셀피시모(Selfissimo!)', '스크러비스(Scrubbies)'를 선보였다.
이는 구글이 라이브 포토를 움직이는 사진으로 바꿔주는 앱인 '모션스틸'에 이어 내놓은 실험작들이다.
스토리보드는 동영상을 촬영하면 만화처럼 변환해주는 앱이다. 이용자는 6개 스타일 중 마음에 드는 만화 레이아웃을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이 앱은 안드로이드에서만 출시됐다.
셀피시모는 이용자가 셀프카메라를 찍을 때 자세를 취하면 흑백사진이 자동으로 찍히는 앱이다. 촬영을 시작한 뒤 움직임을 멈추면 포즈를 취한 것으로 인식하고 사진이 찍힌다. 이 앱은 안드로이드와 iOS용으로 출시됐다.
스크러비스는 사용자가 찍은 동영상 중에서 일부 구간의 속도나 방향을 조작해 재미있는 화면을 짧은 동영상으로 만들 수 있는 앱이다. 두 손가락으로 화면을 문질러 재생을 캡처해 저장하거나 공유할 수 있다. 스크러비스는 iOS용으로 공개됐다.
이 앱들은 객체인식, 인물분리, 고효율 이미지 인코딩·디코딩 기술을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나인투파이브구글은 "구글이 창조적인 모바일 사진·동영상 앱을 연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진현진기자 2jinhj@dt.co.kr
구글이 공개한 셀피 애플리케이션 '셀피시모' 이미지<직접 캡처>
11일(현지시간) 나인투파이브구글 등 외신에 따르면 구글 리서치팀은 자체 기술을 접목한 카메라 앱 '스토리보드(Storyboard)', '셀피시모(Selfissimo!)', '스크러비스(Scrubbies)'를 선보였다.
이는 구글이 라이브 포토를 움직이는 사진으로 바꿔주는 앱인 '모션스틸'에 이어 내놓은 실험작들이다.
스토리보드는 동영상을 촬영하면 만화처럼 변환해주는 앱이다. 이용자는 6개 스타일 중 마음에 드는 만화 레이아웃을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이 앱은 안드로이드에서만 출시됐다.
셀피시모는 이용자가 셀프카메라를 찍을 때 자세를 취하면 흑백사진이 자동으로 찍히는 앱이다. 촬영을 시작한 뒤 움직임을 멈추면 포즈를 취한 것으로 인식하고 사진이 찍힌다. 이 앱은 안드로이드와 iOS용으로 출시됐다.
스크러비스는 사용자가 찍은 동영상 중에서 일부 구간의 속도나 방향을 조작해 재미있는 화면을 짧은 동영상으로 만들 수 있는 앱이다. 두 손가락으로 화면을 문질러 재생을 캡처해 저장하거나 공유할 수 있다. 스크러비스는 iOS용으로 공개됐다.
이 앱들은 객체인식, 인물분리, 고효율 이미지 인코딩·디코딩 기술을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나인투파이브구글은 "구글이 창조적인 모바일 사진·동영상 앱을 연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진현진기자 2jinhj@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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