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는 내진율이 낮은 소규모 주택의 경우 내진보강을 위한 리모델링이 시급한 상황이라는 것이다. 실제로 포항지진 발생 시 건축물 붕괴로 인한 직접적인 피해보다 벽돌이나 타일 등 외벽 마감재가 떨어져 많은 인명, 재산 피해가 발생해 문제시 됐다.
외벽마감에 대한 문제는 이뿐만이 아니다. 건물에 금이 가고 균열이 발생해 외벽누수와 같은 2차문제에 직면하게 되는데 비가 오면 지진으로 생긴 균열 사이로 빗물이 스며들어 누수가 되거나 철근 등을 부식시켜 건물 구조체를 악화시키는 등의 2차 피해를 일으키게 된다.
이에 따라 전문가들은 내진설계 외에 벽돌과 대리석, 타일 등 비구조재 내진 기준을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외벽마감재에 대한 안전성 강화에 대한 관심이 높은 이때, (주)이파엘지종합특수방수가 외벽마감재에 대한 내진보강 시스템을 제시해 눈길을 끈다.
외벽마감재에 대한 내진보강 시스템은 특수 보강매쉬와 무기질 재료를 이용해 제작된 신개념 건축외장재로 폭이 넓고 긴 외벽마감재 트라이슈머 아트패션시트를 단열카펫과 함께 기존 외장재에 전면접착 하는 방법으로 일체화 시켜 상화좌우로 건물을 꽉 붙들어 준다. 그 결과 타일이나 벽돌, 대리석 등의 낙하를 완벽하게 막아준다.
외벽리모델링 방수시스템의 시공방법을 살펴 보면 더욱 뚜렷한 효과를 느낄 수 있다. 먼저 건물외벽면에 단열카펫을 전면접착 방식으로 부착시공해 기존 외장재와 일체화시켜 외벽면을 통한 열손실을 1차적으로 막아준다. 그 위에 디자인이 새겨진 이파엘지만의 외벽마감재 트라이슈머 아트패션시트를 전용접착제를 이용해 부착, 건물에 2중 단열 및 보온층을 형성해 냉난방비 절감에도 도움을 준다.
내진보강을 위해 건물의 중량을 감소시키는 것도 지진하중을 저감하는 방법 중 하나인데, 트라이슈머 아트패션시트는 경량의 건축마감재로 건물에 하중을 주지 않는다. 또한 인장강도가 뛰어나 쉽게 파단되지 않으면서 건물 구조체의 강도 또한 보강해준다. 방수성 또한 뛰어나 지진으로 인한 누수현상을 막아 2차 3차로 이어지는 건물의 손상을 절감시킨다.
트라이슈머 아트패션시트는 심미적인 효과도 있다. 수 천 가지의 개성있는 디자인이 마련되어 있을 뿐 아니라 건물의 용도와 고객의 취향에 따라 그림이나 자연경관을 이용한 맞춤 디자인 시공도 가능하다. 특히 시공 전 무료 시뮬레이션 서비스를 통해 디자인을 조율할 수 있어 리모델링 후 고객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이파엘지 관계자는 "6년 무상하자보수와 매년 두 번의 정기점검으로 사후관리 서비스도 철저해 고객들 사이에서는 믿고 맡길 수 있는 업체로 입소문이 많이 났다"며 "포항지진과 같은 피해에도 고객들이 안전할 수 있도록 외벽마감재에 대한 철저한 내진보강공사, 단열방수공사, 건물의 난연성능강화, 확실한 사후관리서비스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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