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라이트 보청기는 날씨가 본격적으로 추워지는 11월을 맞아 난청인들을 위한 특별 가격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 중에 있다. '반 값 보다 더 싼 할인'을 주제로 하는 이번 할인 행사는 가음 12채널(정가 164만원)과 16채널(193만원)제품을 각각 40개 한정으로 79만원과 94만원에 선착순으로 판매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업체에 따르면, 현재 가음 12채널 수량은 조기에 매진되었고, 16채널 수량만 조금 남아있는 상태다. 하지만 가음 12채널에 대한 계속적인 문의와 재판매에 대한 문의가 계속해서 빗발치고 있다.
이에 딜라이트 보청기에서는 판매 종료된 가음 12채널을 대신하여 청음 12채널 물량을 급하게 준비, 같은 가격인 79만원에 한정 판매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주력 상품인 청음(淸音)은 그 이름 그대로 명료하고 시원한 소리를 구현하며, 특히 한국어의 주파수 특성에 맞춘 설계로 한국인이 듣기 편한 소리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관계자는 "난청을 겪고 계신 많은 분들이 높은 가격 때문에 보청기 구입에 어려움을 느끼시는 모습들을 자주 접해왔고, 이에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하게 됐다"며 "한정된 수량만을 제공하게 돼서 정말 죄송한 마음이었고, 결국 며칠간 내부회의를 통해 청음 12채널 제품으로 한정적이나마 추가 물량을 대체하는 것으로 결론이 났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추가되는 청음 12채널 제품의 경우, 선착순 30개 한정 판매되며, 준비된 물량이 전부 소진될 시 이벤트는 자동적으로 종료된다. 11월 프로모션 및 이벤트와 관련한 내용은 대표번호 및 홈페이지, 전국 전문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딜라이트 보청기는 그동안 꼼꼼한 맞춤형 사후관리 서비스를 인정받아 올해 초 보청기 부문 소비자만족도 1위를 수상한 바 있으며, 보청기 제품에 대해 ISO13485 인증(의료기기 품질시스템)과 의료기기 CE 인증(유럽안전성), 미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으며 그 안전성을 전 세계적으로 입증하고 있다.
cskim@dt.co.kr
[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