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강해령 기자]한국후지필름이 스마트폰 전용 프린터 '인스탁스 쉐어 SP-3'(좌측 사진)와 하이브리드 카메라 '인스탁스 스퀘어 SQ10 화이트'(우측 사진)를 국내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인스탁스 쉐어 SP-3'는 스마트폰 전용 프린터로, 휴대전화 애플리케이션과 연결하면 스마트폰 속 사진을 정사각형 모양 필름으로 출력할 수 있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저장된 사진도 출력할 수 있다. 318dpi의 고해상도 사진을 13초만에 출력할 수 있으며, 배터리를 완충하면 약 160장의 사진을 프린트할 수 있다.
검정색과 하얀색 2종으로 출시됐으며, 가격은 28만원이다.
'인스탁스 스퀘어 SQ10 화이트'는 액정표시장치(LCD)를 이용해 디지털 사진 촬영이 가능한 카메라다.
기존 모델 '인스탁스 스퀘어 SQ10'에서 소프트웨어도 개선했다. 한 가지 색채만 남기고 나머지는 흑백 효과를 주는 '컬러 추출 필터'를 추가했다. '인스탁스 스퀘어 SQ10 화이트'의 가격은 35만원이다.
후지필름몰과 오픈마켓,대형몰 등 온라인 쇼핑몰에서 12월 31일까지 홍보 행사를 진행한다. 강해령기자 strong@dt.co.kr
후지필름에서 29일 출시한 스마트폰 전용 프린터 '인스탁스 쉐어 SP-3'(좌)와 하이브리드 카메라 '인스탁스 스퀘어 SQ10 화이트'(우) <사진제공: 한국후지필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