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프미, 2,000건 상담사례 통해 빚상속 해결책으로 자리매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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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프미, 2,000건 상담사례 통해 빚상속 해결책으로 자리매김
4인 가족의 가장 김진석(42, 가명)씨는 1년 전 돌아가신 아버지의 빚 문제로 마음 고생 중이다. 중학교때 어머니와 이혼한 후 30년간 따로 살았던 아버지가 돌아가셨다는 사실을 알게 된 것은 1년 전의 일이었다. 이후 업체로부터 '아버지가 사망 전 빌렸던 5,000만 원 상당 상속채무를 아들인 당신이 대신 변제하라'는 내용의 소장을 받았다.

자칫하면 큰 빚을 대신 변제할 수 있겠다는 두려움에 법률구조공단을 찾아가 법률상담을 받았지만 '상속이 진행되는 것은 어찌할 수 없으니 서류를 받은 날부터 3개월 안에 가정법원에 상속포기나 한정승인을 신청하라'는 이해하기 어려운 이야기만 반복될 뿐이었다.

김씨와 같은 상황에서 법원에 방문하기도 어렵고 서류 준비 등 절차 진행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은 어떻게 상속포기, 한정승인에 대한 해결책을 마련할 수 있을까?

이와 관련, 법률 IT 스타트업 헬프미(대표 박효연 변호사)가 지난 4월 출시한 '상속문제 헬프미'가 주목받고 있다. 출시 6개월만에 상담 사례 2,000건을 넘기고 600건 이상의 케이스를 처리하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며 상속포기, 한정승인, 상속재산 파산과 같은 상속문제의 해결책으로 자리매김했다.

성공 비결에 대해 박효연 변호사는 "합리적인 비용, 방문이 필요 없는 고객의 편리함이라는 두 가지 토끼를 모두 잡는 데 성공했다"며 "헬프미 소속 엔지니어들과 변호사들이 함께 개발한 자동화 시스템이 합리적 가격과 업무 효율성의 비결"이라고 설명했다.

상속문제 헬프미는 천편일률적인 해결책을 제시하지 않는 것이 장점으로 꼽힌다. 2,000건 이상의 실제 상담사례 및 600건 이상의 수행사건을 유형화하여 고객 상황에 따라 맞춤형 해결책을 제시, 한정승인이나 특별한정승인 절차에 필수적으로 따라오는 상속재산 파산 신청까지도 방문 없이 해결할 수 있는 솔루션을 구현했다.

박 변호사는 "율촌, 태평양 등 대형로펌 출신의 변호사들이 모든 서류를 검수하는 것이 고품질 서비스의 핵심"이라며 "연간 4만여 건에 달하는 상속포기, 한정승인 신청자가 더 많은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서비스를 계속 고도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cskim@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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