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스트림즈 'IRUDA'
데이터스트림즈(대표 이영상)가 자사의 데이터 통합관리 솔루션 IRUDA로 '보이는 데이터 관리체계' 구현을 지원한다.
이 제품은 기업 안팎에서 수집되는 다양한 데이터를 직원 누구나 쉽게 찾고 업무에 활용할 수 있게 돕는다. IRUDA는 데이터 검색의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데이터를 분류하고, 다양한 분석정보를 사용자가 원하는 형태로 제공한다. 솔루션의 주요 기능은 데이터 오류 발견·추적과 데이터 상황판 구축이다. IRUDA는 데이터 품질 측정 결과를 기반으로 의심이 가는 테이블과 컬럼을 찾고 위치를 링크해 이를 추적할 수 있도록 돕는다. 회사 측에 따르면 그동안 데이터 관리는 각 시스템에 분산돼 있어 원하는 데이터를 제때 활용하기 어렵고, 통합적인 분석에 많은 시간과 노력이 든다는 문제가 있었다. 이에 데이터스트림즈는 기업이 보유한 데이터가 무엇이고, 필요한 데이터가 어디에 있는지 전체적인 구조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통합된 뷰를 제공하기 위해 IRUDA를 개발했다. 데이터스트림즈는 솔루션의 특장점으로 데이터베이스 카탈로그(DBC) 추출정보와 메타승인 정보의 정합성을 검증, 데이터 값이 업무규칙에 맞는지 주기적으로 검사한다는 점과, 오류가 발생했을 때 원인을 효과적으로 추적한다는 점을 꼽았다. 아울러 전사 메타데이터를 기반으로 관련 솔루션과 연동돼 데이터 검색, 열람 등을 손쉽게 하도록 함으로써 생성부터 폐기까지 데이터 가치를 높일 수 있다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데이터스트림즈 관계자는 "이 제품은 데이터를 누구나 쉽게 찾을 수 있게 하고 이에 대한 통합 싱글뷰를 제공한다"며 "데이터 생애주기 관점에서 생성부터 활용, 폐기에 이르는 일련의 흐름을 확인할 수 있게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엄보람기자 BBo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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