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 그룹의 켄싱턴리조트 지리산하동(경남 하동군 소재)이 겨울철 트레킹 명소로 손꼽히는 지리산 여행과 유명 관광지 입장권이 포함된 '하동 관광 패키지'를 12월 31일까지 선보인다고 밝혔다. 하동 관광 패키지는 노블형 객실(21평형) 1박, 쌍계사 입장권(2매), 최참판댁 입장권(2매), 아메리카노 2잔(카페라운지 1F)으로 구성됐다. 가격은 주중(일~목) 11만 4800원(세금 포함, 이하 동일), 금요일 15만 4800원, 토요일 18만 4800원이다. 켄싱턴리조트 지리산하동 제공
이랜드 그룹의 켄싱턴리조트 지리산하동(경남 하동군 소재)이 겨울철 트레킹 명소로 손꼽히는 지리산 여행과 유명 관광지 입장권이 포함된 '하동 관광 패키지'를 12월 31일까지 선보인다고 밝혔다. 하동 관광 패키지는 노블형 객실(21평형) 1박, 쌍계사 입장권(2매), 최참판댁 입장권(2매), 아메리카노 2잔(카페라운지 1F)으로 구성됐다. 가격은 주중(일~목) 11만 4800원(세금 포함, 이하 동일), 금요일 15만 4800원, 토요일 18만 4800원이다.
이번 패키지는 리조트에서 10분 이내 거리에 있는 다양한 관광지를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체험 콘텐츠'를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소설 '토지'의 배경으로 유명한 최참판댁 입장권과 지리산 10경 중 하나인 불일폭포까지 관광할 수 있는 쌍계사 무료 입장권도 제공한다. 겨울 트레킹으로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하고 동시에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유명 관광지의 경험이 여행을 한층 풍성하게 해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켄싱턴리조트 지리산하동은 자연과 동화된 듯한 분위기를 제공하는 리조트다. 돌과 나무 소재로 지어진 객실은 지리산의 숲 속 향기를 담고 있다. 모든 객실에서 지리산을 가까이서 전망할 수 있다. 객실은 총 102실이며 60개의 패밀리 객실과 42개의 스위트 객실로 구분돼 있다. 레스토랑은 향토음식과 조식뷔페를 이용할 수 있는 한식당 '누마루'와 전통차와 커피를 즐길 수 있는 로비라운지 '다반'을 운영하고 있다. 이규화 선임기자 david@d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