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화진흥원(원장 서병조, 이하 NIA)은 '똑똑한 국가 인프라(스마트 SOC)'를 만들기 위한 '혁신성장을 위한 국가 인프라 지능화 추진 전략'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2일 밝혔다.
본 보고서는 거버넌스 구축, 법·제도 정비, 데이터 축적, 중점분야 선정을 기본 방향으로 삼고, 5개 분야 15개 과제를 제안했다. 특히, 과제의 세부내용은 경제성, 시급성, 기술 적용 가능성, 정부 역할의 필요성 등을 고려했다.
교통시설 분야에서는 AI기반 도로·교통 인프라 고장 예측·예방 정비, 스마트 항만물류 시스템, 공항 여객 수화물 X-Ray 영상 자동판독, 지능형 실시간 교통신호시스템, 자율주행차 지원 스마트 교통안전시설 등 5개 과제를 제안했다.
유통공급시설 분야에서는 지능형 가상 발전소, 지능형 전력설비 관리, 에코 스마트 상수도 시스템, IoT 기반 하수도시설 운영·관리 등 4개 과제를 제안했다.
서병조 NIA 원장은 "지능화된 '똑똑한 국가 인프라'를 신산업과 일자리 창출의 플랫폼으로 활용해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고 혁신성장의 기틀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성엽기자 starleaf@dt.co.kr
본 보고서는 거버넌스 구축, 법·제도 정비, 데이터 축적, 중점분야 선정을 기본 방향으로 삼고, 5개 분야 15개 과제를 제안했다. 특히, 과제의 세부내용은 경제성, 시급성, 기술 적용 가능성, 정부 역할의 필요성 등을 고려했다.
교통시설 분야에서는 AI기반 도로·교통 인프라 고장 예측·예방 정비, 스마트 항만물류 시스템, 공항 여객 수화물 X-Ray 영상 자동판독, 지능형 실시간 교통신호시스템, 자율주행차 지원 스마트 교통안전시설 등 5개 과제를 제안했다.
유통공급시설 분야에서는 지능형 가상 발전소, 지능형 전력설비 관리, 에코 스마트 상수도 시스템, IoT 기반 하수도시설 운영·관리 등 4개 과제를 제안했다.
서병조 NIA 원장은 "지능화된 '똑똑한 국가 인프라'를 신산업과 일자리 창출의 플랫폼으로 활용해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고 혁신성장의 기틀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성엽기자 starleaf@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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