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자는 "최근 공급과잉으로 수익률이 크게 떨어지고 내년부터 금융기관의 대손충당금 강화에 따라 대출이자가 오를 수 있기 때문에 외국인 임대사업이나 오피스·중소형빌딩으로 실매수자들이 옮겨가고 있는 양상"이라고 말했다.
이는 투자자들이 오피스텔을 매입할 때 대출을 통해 이자를 제외한 임대수익을 노리는데 대출금리 상승 압박으로 이자부담이 늘어나 실질수익률이 더 하락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이에 따라 주택시장이 집중적인 규제 유탄을 맞고, 상가·오피스텔의 하락세가 뚜렷해지면서 매수자들이 주거용 시장에서 투자 유인이 강한 외국인 대상 임대사업, 준공공임대아파트, 산업단지 토지시장으로 자금을 이동하고 있다.
이 가운데 평택미군렌탈하우스 등 외국인 임대주택사업의 경우 1~3년간 계약기간의 임대료를 선불로 받을 수 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평택 최대 규모 대단지 타운하우스로 공급되는 엘리시움은 한미주둔군지위협정(SOFA)에 따른 풍부한 임대수요와 미군이 집주인에게 월세나 연세로 선불 지급하는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바탕이 된다.
더플랜그룹(대표 이종빈)이 시행하는 미군렌탈하우스 엘리시움은 △두리엘리시움(307㎡·93평 단독 65세대, 다세대 4세대) △안정리엘리시움(307㎡·93평 단독 9세대, 280㎡·85평 단독 6세대) △송화리엘리시움(198㎡·60평 단독 15세대) 등이 있다.
이어 △원정리엘리시움(307㎡·93평 단독 2세대) △석근리엘리시움(280㎡·85평 단독 3세대) 등 5개 현장 104세대 대단지 타운하우스로 조성돼 희소가치와 안정적인 수익률을 찾는 실매수자들의 분양 계약이 이어지고 있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분양 관계자는 "미군렌탈하우스 엘리시움은 GS10~14 등급으로 분류되며 미군 고급장교와 군무원은 연간 5500만원대의 임대료가 책정되고, 미군 주택과에서 집주인에게 지급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고정수익과 향후 시세차익을 기대할 수 있다"고 밝혔다.
평택 최대 규모 평형과 그랜드 대단지 럭셔리 타운하우스로 공급되는 엘리시움은 평택미군기지 게이트에서 5분 거리의 핵심 입지로 투자가치가 높고, 미군렌탈하우스 승인요건에 맞춘 설계와 자산 가치 상승에 따른 시세차익의 기대감으로 실매수자들의 집중투자가 이어지고 있다.
현재 평택시 팽성읍에 위치한 홍보관에서 자세한 분양상담을 받을 수 있고, 안정리에서 실주택으로 건립된 프리미엄 샘플하우스를 확인할 수 있다.
cskim@dt.co.kr
[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