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측은 20일 오후 "이번주 '무한뉴스'로 진행된다"면서 "전할 소식 중 하나로 지난 봄 '국민의원' 특집 때 국민 대표들과 함께 대한민국에 만들어졌으면 했던 법들을 논의했는데, 그 때 함께 했던 국회의원 다섯 분들이 최근 대부분 발의해서 관련 취재 촬영 중"이라고 밝혔다.
이날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무한도전' 국회 촬영 인증샷이 공개됐다. '무한도전'은 매주 목요일 촬영을 하지만, 국회의원과의 인터뷰 일정 등으로 인해 이례적으로 수요일 촬영이 진행됐다.
'무한도전'은 지난 4월 박주민, 김현아, 이용주, 오신환, 이정미 의원이 출연한 '국민의원' 특집을 진행했다.
MBC 총파업 여파로 지난 9월부터 약 10주 동안 본방송을 결방한 '무한도전'은 지난 16일 녹화를 재개하고, 오는 25일 방송을 재개한다.
백승훈기자 monedie@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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