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앤쇼핑은 지난달 말부터 생활·침구·패션 등에서 방한용품을 집중 편성, 판매하고 있다. 지난 14일 방송한 '따수미 방한텐트'는 2700세트 이상이 팔렸으며 '에어룸 극세사 침구'는 지난 2일 방송에서 7500세트, 8일에는 1만세트, 14일에는 1만1000세트가 판매됐다.
방한용품 판매가 호조를 띠자 홈앤쇼핑은 이달 셋째 주에 방한용품을 추가로 대거 편성했다. 18일 오후 5시 25분에는 '보랄 컨벡션히터' 판매 방송을 진행한다. 이 제품은 제품 하단에 유입되는 찬 공기를 따뜻하게 데워 상부 공기 배출구로 배출, 순환시키는 자연 대류 난방방식으로 작동된다. 20일 오전 7시 30분에는 '일월 워셔블 전기매트'를 선보인다. 이 제품은 고장 걱정 없이 물세탁이 가능하며 난방효과가 좋다. 21일 오후 10시 50분에는 '고래서 어우동'을 어우동 6개, 어짬뽕 3개 등 총 9개로 구성해 론칭한다. 24일 오전 7시 30분에는 '나인스텝 다운코트'를 판매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