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장관상
박기선 시흥경찰서 경위는 풍부한 수사경력을 통해 다른 사람의 프로그램을 복제 사용해 저작권을 침해한 사범을 검거했다. 압출기계를 제조하면서 오토데스크사의 '오토캐드(AUTO CAD)' 프로그램을 저작자의 허락 없이 복제 사용한 제조업체 대표를 잡은 것이다. 아울러 민원인이 스마트폰을 이용해 수사 관련 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QR코드를 제작해 편의를 높였다. 또 전자어음을 교부받아 25억원 상당의 재산을 편취한 피의자를 검거했으며 세금 포탈 목적으로 페이퍼컴퍼니를 설립해 6억원 상당의 세금을 포탈한 피의자를 검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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