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탁결제원은 전자증권 시스템 개발단계를 앞두고 관련 조직을 개편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전자증권 추진 조직은 2019년 도입 예정인 전자증권제도 정착 시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되는 태스크포스(TF)다.
우선 부서급에서 본부급으로 확대 개편해 '전자증권추진본부' 하에 '전자증권개발지원단'과 '전자증권개발사업단'을 뒀다.
전자증권개발지원단은 전자증권제도관련 기획과 분석ㆍ설계 및 시스템개발 지원, 제도 홍보 및 대외협력 업무를 담당한다. 전자증권개발사업단은 시스템 구축과 관련된 정보기술(IT) 기획 및 인프라 구축, 전자증권 응용시스템 개발업무를 맡는다.
이와 함께 예탁결제원은 전자증권추진본부 본부장에 김정미 증권등록부장을 승진 임명함으로써 회사 내 최초의 여성 본부장으로 발령했다.
예탁결제원 관계자는 "전자증권 추진에 전사적 역량을 투입해 제도 도입 및 시스템 개발에 완벽을 기할 것"이라며 "또한 양성평등 사회 구현을 위한 여성인력 양성 및 중용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민수기자 minsu@dt.co.kr
이번 전자증권 추진 조직은 2019년 도입 예정인 전자증권제도 정착 시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되는 태스크포스(TF)다.
우선 부서급에서 본부급으로 확대 개편해 '전자증권추진본부' 하에 '전자증권개발지원단'과 '전자증권개발사업단'을 뒀다.
전자증권개발지원단은 전자증권제도관련 기획과 분석ㆍ설계 및 시스템개발 지원, 제도 홍보 및 대외협력 업무를 담당한다. 전자증권개발사업단은 시스템 구축과 관련된 정보기술(IT) 기획 및 인프라 구축, 전자증권 응용시스템 개발업무를 맡는다.
이와 함께 예탁결제원은 전자증권추진본부 본부장에 김정미 증권등록부장을 승진 임명함으로써 회사 내 최초의 여성 본부장으로 발령했다.
예탁결제원 관계자는 "전자증권 추진에 전사적 역량을 투입해 제도 도입 및 시스템 개발에 완벽을 기할 것"이라며 "또한 양성평등 사회 구현을 위한 여성인력 양성 및 중용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민수기자 minsu@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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